
배우 김혜수가 소탈하게 대구 여행을 즐기는 일상을 공개했다.
김혜수는 19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대구역에 도착한 모습을 알렸다.
그녀는 '옛날 통닭' 간판이 걸린 가게를 찍는가 하면 거리 캐리커처 부스 앞에서 자신이 그려진 그림을 촬영한 사진도 공유했다. 이어 전통 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겨 달고나, 사탕수수, 떡, 찹쌀도넛, 오란다 등 다양한 먹거리를 구경하며 대구의 정서를 즐겼다.
또 버스를 타고 현지를 돌아보는 소탈한 모습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시장 한복판에서 사람들과 섞여 어묵을 먹고 따뜻한 국물을 마셨다.
그녀는 지난 1월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에 정의감 넘치는 탐사보도팀장 오소룡 역으로 출연했다. 내년에 tvN 새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로 시청자와 다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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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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