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 칼럼=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인간은 과연 이성적인가? 나의 생각은 ‘그렇지 않다’이다. 이성적 사고를 강조하는 서양학문들이 대세를 이루면서 인간의 사고가 마치 전부인냥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고 주장했던 데카르트의 논리가 지배하던 시대는 저물고 있다.이성중심의 사고의 문제점은 인간의 능력이 자연을 지배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이성의 위대함에 대해 반론을 제기할 생각은 없다. 하지만 인간도 자연의 일부라는 생각없이 자연의 지배자라는 생각이 초래한 결과물 중에는 오히려 인간에게
[미디어파인 칼럼=북경의귀본원의학과학원 책임연구원 묘용 칼럼] 32세 A씨는 최근 캄보디아 여행 중 기적의 나무로 불린다는 ‘모링가’ 제품을 구입해왔다. 46가지의 함영즘, 항산화 물질과 함께 92가지의 영양물질이 들어있다는 말에 A씨는 매일 아침 모링가 분말을 요거트에 섞어 마시고 틈틈이 차로 타서 마시기도 했다. 한달 후 A씨의 신장결석 증상이 악화돼 병원신세를 져야 했다. 모링가 구입 당시 칼륨이 많다는 정보는 미처 전달받지 못했기 때문이다.해외 여행 중 만나게 되는 각종 건강식품들은 관광객에게 새롭고 훌륭한 약재 또는 만병통
[미디어파인 칼럼=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명리학을 공부하기 전 범죄심리에 빠진적이 있었다. 잔인한 영화를 좋아하지 않았던 내가 갑자기 싸이코패스를 다루는 영화에 심취하면서 과연 살인마들은 어떤 심리에 의해 움직이는 걸까 궁금해지기 시작했다.기본적으로 싸이코패스는 감정이 메마른 사람들이 많다. 감정에 의해 말실수도 하고 좌충우돌적인 행동을 유발하는 사람은 살인마가 될 가능성이 낮다. 감정은 식상계인데 식상은 나에게서 나오는 말과 행동이다. 밖으로 표출이 되는 사람들은 그로 인해 사고를 치더라도 치명적 위험성은 적다는 것이다. 우발
[미디어파인 칼럼=손해사정사 윤금옥의 숨은보험금찾기] 정형외과 물리치료사 김 씨는 최근 업무에 지장이 생길 만큼 극심한 통증 때문에 본인이 근무하고 있는 병원에서 MRI와 MRA 검사를 시행했다.정형외과 의사 박 씨는 뇌 MRI, MRA 검사를 통해 ‘뇌혈관 협착(I66.9)’이라는 진단을 했고, 김 씨는 본인이 가입한 보험계약에 따라 A보험회사에 뇌졸중진단비의 보험금 지급을 청구했다. 하지만 A보험회사는 김씨에 대한 MRI 등 검사 결과 뇌졸중으로 확정할 만한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보험금의 지급을 거절했다.김씨가 가입한 보험약관의
[미디어파인=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사주 여덟 글자의 오행은 각 장기의 특징을 나타낸다. 목은 간과 담, 화는 심장과 소장, 토는 비장와 위장, 금은 폐와 대장 그리고 수는 신장과 콩팥을 의미한다. 각 장기의 대소차이로 인해 각 개인의 성격이 형성되는 것이다. 장기의 특징이 성격을 형성하고 사람은 그 성격대로 살아간다. 결국 성격이 그 사람이고 운명을 바꾸고 싶으면 성격을 바꾸면 된다. 하지만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무역업을 하시는 분이 아이의 사주를 의뢰하셨다. 아이의 사주를 본다는 것은 이 아이가 어떤 사람이 될지를 판단하기
[미디어파인=북경의귀본원의학과학원 책임연구원 묘용 칼럼] 현대인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은 너무나도 많다. 때문에 시중에는 다양한 건강식품들이 넘쳐나지만 그 효능이 제대로 증명되고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찾기란 쉽지 않다.하지만 수천 년 전부터 인류는 주변의 각종 자연물을 활용해 질병에 대응하는 방법을 터득해 왔다. 그 중에는 인삼처럼 우리에게 친숙한 약초가 있는가 하면 지구 반대편, 특히 오지에 서식하고 있어 그 존재가 오랫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식물들도 적지 않다. 아마존의 신비의 나무라고 불리는 타히보
[미디어파인=손해사정사 윤금옥의 숨은보험금찾기] ‘사고는 버스운전자가 냈는데 타고 있던 승객이 무슨 잘못이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버스 승객으로써도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손잡이를 꼭 잡고 있어야 한다든지, 버스가 완전히 정차하기 전에는 자리에 착석해 있거나 이동을 하지 않아야 하는 등의 ‘안전주의의무’를 다해야 한다. 안전주의의무를 제대로 지켰다면 버스공제조합을 통해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다. 버스 탑승 중 교통사고에 대해서 사안에 따라 승객의 과실 비율이 어떻게 결정되
[미디어파인=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30대 초반의 여자분이 남자친구의 사주를 봐달라 하셨다. 사업을 하는 남자란다. 사주를 보니 일지(태어난 날의 땅의 기운)에 식신(내가 벌리는 일이나 사업이나 기획력)을 깔고 앉은 형국이었다.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사업을 하는 것은 아니다. 식신은 나의 기운에서 설기(빠져나오는 기운)되는 기운이기 때문에 사주가 신강하지 않으면 길신으로 잡지 않는다. 즉 몸이 건강해야 그 몸에서 나오는 기운을 길하게 쓸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남자분의 사주는 신강한 편은 아니었다, 토일간이 중화된 상태
[미디어파인=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나는 늘 같은 나인거 같은데 나의 기분과 마음은 왜 늘 달라지는가?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살아있다는 것은 고정된 것이 아닌, 크게는 10년 단위로 시작해 1년 단위와 월단위 그리고 일단위와 분단위 그리고 초단위로 변한다는 특징을 갖는다.신문에 실린 오늘의 운세를 한번도 안보신 분들은 별로 없을 것이다. 새로 시작하는 날이 과연 어떨지 늘 궁금해하면서 산다는 반증이다. 오늘의 운세를 ‘일진’이라는 단어로 바꾸어도 손색이 없을 듯 하다. 서양에서 들어온 개념으로는 ‘컨디션’이라는
[미디어파인=손해사정사 윤금옥의 숨은보험금찾기]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은 피보험자가 일상생활 중 발생한 우연한 사고로 타인에게 인명 혹은 재산상의 피해를 입혀 발생한 법률상 배상책임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이다. 비교적 저렴한 보험료로 최대 1억원 한도에서 다양한 사고로 인한 피해를 담보하고 있다 보니 이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도 매우 높아져 가입율도 과거에 비해 매우 증가했다.다만,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의 높은 활용도로 인하여 유사 청구 사례가 반복되면서 보험회사의 손해율이 급증하게 되고, 이는 지급심사를 더욱 까다롭게 하는 원인이
[미디어파인=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부부 사이에 아이가 태어나면 ‘엄마를 닮았네, 아빠를 닮았네’부터 시작해서 ‘너는 누구닮아 이렇게 속을 썩히냐’는 식의 이야기를 많이 한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라는 말처럼 부모자식간의 유전적인 영향을 다들 인지하고 있다.사주를 보러 오신 분들 중에 자녀의 사주도 같이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같은 오행이 많아 비슷한 경우도 있지만 자신이 낳고도 이해를 할 수 없다는 분들도 많이 계신다. 아니 오히려 대부분이 그런 경우이다. 그렇다면 유전으로만 부모 자식간을 설명하기에는 부족하지 않을까?2남 2녀
[미디어파인=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나는 천상 여자에요’의 분위기를 풍기는 30대 초반의 여성분이 오셨다. 일간(자신의 기운)이 토인 분이었는데 관성(여자에게는 직장 또는 남자)인 나무와 합이 되어 있었다. 이런 경우 남자를 만나면 그 남자를 늘 자기곁에 두려는 성향이 강하다. 더구나 인성(자신을 도와주는 기운)이 많아서 타인에 대한 의존성도 많은 분이었다.천간(하늘의 기운)의 토는 무토와 기토가 있는데, 무토는 광활한 땅이고 확장성이 강하다. 흔히 광활한 대지나 산에 비유하는데 수기운이 부족하다면 나무를 키우기 힘든 땅이 되
[미디어파인=임하은 기자의 직격인터뷰] 따뜻한 봄날과 함께 찾아온 미세먼지로 평소보다 피부의 가려움과 답답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색조보다 스킨케어 관심이 높아지는 계절,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를 위해 눈에 보이는 피부의 겉면만이 아닌 피부의 속, 일명 ‘속 피부’ 까지 관리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속 피부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내 피부에 맞는 건강한 화장품을 잘 선택해야 한다. 화학성분이 많이 함유된 화장품은 오래 사용하면 피부의 모공이 막혀 각종 피부질환이 발생하기 때문이다.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바탕으로 숨 쉬는 피부를
[미디어파인=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얼굴빛이 하얀 50대 초반의 여성분이 사주를 보러 오셨다. 현재 대운의 지지에 상관(여자에게 관성은 남편인데 상관은 관을 상하게 한다는 의미로 상관운에 들어오면 남편과의 관계가 좋지 않다)이 들어와 있었다. 바로 앞의 대운에는 천간(하늘의 기운이면서 사람의 심리상태)에 상관이 들어와 있었다. 그때부터 마음속으로는 이미 남편에 대해 불만이 있었을 것이다.지금 대운에서의 지지(현실상황)에 있는 상관은 남편과의 이혼이 현실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을 의미한다. 더구나 일지(남편자리)와 대운의 지지가 서
[미디어파인=손해사정사 윤금옥의 숨은보험금찾기] #47세 남성 A씨는 국가건강검진 중 분변잠혈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대장내시경 검사 권유를 받았다. 약 3년 전에도 양성 반응이 나왔었지만 특별한 이상 없이 지내왔기에 치핵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최근 직장 동료 중 대장암 진단 받고 항암치료중인 사례가 떠올라 검사를 받아보기로 했다.그렇게 시행하게 된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용종이 발견되어 절제술을 받고 조직검사를 시행한 결과 진단된 A씨의 최종 병명은 ‘대장 점막암(D01)’으로 확인됐다. 의사는 암세포
[미디어파인=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만인의 연인’이란 말이 있다. 누구나에게 호감을 주고 사랑받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그런 사람들이 부러운 적이 있는가? 과연 나는 얼마나 남들에게 매력적인가를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명리학 용어 중 ‘도화살’ 또는 ‘상관’이란 말들은 모두 이 매력과 관련있는 단어들이다. 외모가 매력적이어서 호감을 얻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외모와는 상관없이 사람을 끄는 매력을 지닌 사람들이 있다. 이들의 비밀은 무엇일까?도화살과 년살은 비슷한 종류의 것으로, 각 계절의 왕지(가장 왕성한 기운
[미디어파인=손해사정사 윤금옥의 숨은보험금찾기] # 올해 45세의 K씨는 얼마 전부터 시야가 흐릿하고 물체가 겹쳐 보이는 증상으로 안과를 찾았으나 시력에는 문제가 없고 신경 문제일 수 있으니 신경외과에서 정밀검사를 받아보라는 권유를 받게 된다. 노안에 의한 시력의 문제일 것으로만 생각하고 안과 의사의 권유에도 바로 병원을 찾지 않고 지내오던 중 갑작스러운 구토와 두통 이후 의식을 잃고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다.K씨의 아내를 통해 최근 여러 증상을 들은 의사는 뇌 쪽의 문제일 것으로 판단하고 급하게 MRI 촬영을 시행했다.
[미디어파인=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사주를 보러 오셨다가 명리를 배우시는 분이 계시다. 40대 초반의 여성분인데 순하고 이쁘장하게 생긴 외모와는 달리 금기운이 강한 달에 태어난 금기운의 간여지동(하늘과 땅이 모두 자신의 기운)인 사주였다. 그래선지 금기운인 나와는 제법 얘기가 잘 통한다.수업반 상담반 수다반이 적절히 섞이다 보니 이래저래 개인적인 얘기가 많이 오고 간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의 공감도 있지만, 조금 복잡할수도 있는 가정사에 대한 가감없는 진솔함에 가르치는 입장인 내가 더 놀라움을 금치 못할 때가 있을 정도로 솔
[미디어파인=손해사정사 윤금옥의 숨은보험금찾기] 국내 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고령자와 어린이의 보행자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중 절반 정도가 무단횡단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무단횡단 사고의 사망률은 다른 교통사고에 비해 훨씬 높은 편이며 2차 사고 발생의 위험성 또한 높다고 할 수 있다.무단횡단 사고의 피해자가 된 경우, 가해자인 운전자뿐만 아니라 무단횡단의 당사자인 피해자에게도 책임의 제한이 발생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적절한 과실비율을 평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다음 사례를 통해 사안에 따라 과실비율의 평가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미디어파인=임하은 기자의 직격인터뷰] 맑고 투명한 피부는 이제 남녀 할 것 없이 모두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남성 뷰티셀럽이 증가하면서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가꾸는 문화가 퍼지면서 코스메틱이나 스킨케어 관심도 높다. 여성의 전유물이라 여겼던 에스테틱샵이 남성의 피부상담과 피부관리로 발걸음 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요즘. 에스테틱 업계 가장 먼저 ‘핸섬윤곽관리’ 라는 남성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SNS 셀럽사이에는 이미 꼭 케어받아야 하는 곳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끌리메 에스테틱 이은 대표의 이야기를 통해 에스테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