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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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파인 칼럼=이창석의 행복한 하루] 인생을 살면서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는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상처가 쉽게 아물수도 있고 계속 진물이 흘러 나 올 수도 있다.

내 마음의 상처만 생각하지 말고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 나이가 들면 입은 닫고 지갑을 열라고...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들면 성숙해지고 차분해질까? 나이가 들었다고 반드시 그렇게 되는건 아니다.

세월의 시간과 상관없이 스스로 노력해야 차분하고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나의 좌우명은 ‘역지사지(易地思之)’ 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번 만 더 생각해보자.

마음을 다스리고 치유하는 누구나 다 아는 방법 몇 가지를 제시한다. 물론 나도 제대로 못한다. 노력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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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심호흡이다. 매일 10분씩 나만의 복식 호흡을 한다. 자신을 진정시키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천천히 심호흡을 하고 몸 안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공기의 감각에 집중해보자.

둘째, 명상이다. 명상은 현재의 순간에 집중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인식한다. 좋았던 기억을 떠올리는 것도 방법이다. 불안과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셋째, 아침에 일어나기 전에 스트레칭이다. 10분 정도의 잠자리에서 스트레칭은 근육을 이완시켜 준다. 긴장을 줄이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넷째, 운동이다. 무슨 운동이던 상관없다.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꾸준히 매일 하면 좋다. 엔도르핀을 방출하고 기분을 개선함으로써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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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잔잔한 음악을 듣는 것도 좋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여섯 번째, 자연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산, 숲, 바다 어디든 좋다. 공원에서 산책하거나, 하이킹을 가거나, 단순히 밖에 앉아있는 것도 유익할 수 있다.

일곱 번째. 대화다. 좋아하는 사람이나 신뢰하는 누군가와 이야기하는 것은 자신의 감정을 차분하게 한다. 마음이 힐링 된다.

예시한 것들이 쉬운 것 같지만 꾸준하게 하기는 정말 어렵다.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것을 찾아 몇가지라도 해보자. 건강한 마음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상대방에게 마음의 상처를 받는것만 생각하지말고 내가 상대방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지 않도록 항상 배려하는 마음을 갖자. 오늘 하루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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