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오서윤 기자] 시인 용혜원의 신작 시집 ‘봄비를 좋아하십니까’가 출간됐다. 이번 신작은 용혜원 시인의 제100번째 시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작 ‘봄비를 좋아하십니까’ 시집에는 총 289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으며., 시인의 100번째 시집을 기념하여 용혜원 연보가 수록되어 시인의 인생의 서사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용혜원 시인 100번째 시집 표지 이미지
용혜원 시인 100번째 시집 표지 이미지

용혜원시인은 1985년 제1시집 ‘한 그루의 나무를 아무도 숲이라 하지 않는다’를 1986년 출간한 이후, 2025년 제100번째 시집 ‘봄비를 좋아하십니까’를 세상에 내놓았다.

평생 한 권의 시집을 출간하기도 어려운데 이번 제100번째 시집 출간은 용혜원 시인의 첫 시집 출간 이후 약 40년간 시를 써온 뜨거운 열정의 산물이라고 평가 받고 있다.

용혜원 시인은 100번째 시집을 출간하며 시인의 말을 통해 “세상에 태어나 시를 쓰며 시인으로 살아가는 것은 축복이다. 늘 동행해 준 독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용혜원 시인은 지금까지 수많은 시집과 에세이 등을 집필한 열정적인 작가로 알려져 있다. 세상을 향한 용기 있는 외침과 따뜻한 소리를 전달하는 명강사로서 많은 강의를 다니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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