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정동근의 명리학 산책] 사찰관광은 문화유산 관광의 세분화된 한 형태인 종교문화 관광으로 분류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정의에 따르면 문화관광을 문화유산관광(Heritage Tour)과 예술관광(ArtTour)으로 구분하고 있다. 그 중 문화유적지, 고궁, 사찰, 전통공예, 박물관, 유․무형 문화재, 왕릉, 역사기념물 및 사적, 전통 민속 축제 등을 문화유산 관광으로 분류한다.관광 자원으로서의 불교 사찰은 자연 생태적, 문화적 측면 등 여행자에게 두 가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입지
[미디어파인=박경호 화백의 아뜰리에] 솔바람이 머무는 곳
[미디어파인=손해사정사 윤금옥의 숨은보험금찾기] 최 모씨(여, 57세)는 2년 전 까지만 해도 요가, 수영 등 다양한 운동도 무리없이 해왔을 만큼 건강을 자랑했다. 하지만 지난 2016년 친구들과 떠난 제주도에 여행에서 둘레길을 걷던 중 돌부리에 걸려 뒤로 넘어져 엉덩방아를 찧은 이후로 건강이 급격히 악화됐다.허리통증은 있었지만 운동을 하면 나아질 것이라 생각하여 별도의 치료는 받지 않았던 것이 화근이었다. 통증을 스스로 조절하며 지내오던 중 작년 겨울 마트에 다녀오다가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뒤로 넘어지며 엉덩방아를 심하게 찧고 말았
[미디어파인=박경호 화백의 아뜰리에] 그리운 고향
[미디어파인=정동근의 명리학 산책] 템플스테이란 ‘TEMPLE’과 ‘STAY’의 합성어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템플스테이를 ‘사찰’과 ‘머물다’의 합성어로 설명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템플스테이는 사찰 내에서 이루어지는 생활 문화체험 하는 것을 목적으로 일정한 기간 동안 머무르는 것을 의미한다.그러나 우리는 한국영화나 드라마에서 흔히 소원을 빌거나 예불을 드리러 절에 가는 모습, 고시공부를 하려고 절에 갔다는 모습, 힘든 일상생활을 피해 절에 가는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과거부터 모든 사찰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템플스
[미디어파인=손해사정사 윤금옥의 숨은보험금찾기] 부산에 거주하는 피보험자 K씨는 갑작스럽게 발생한 심한 어지러움증과 복시 증상으로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을 내원했다. 정밀검사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약 10일간 입원을 해 CT 및 MRI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좌측 소뇌 쪽에 오래된 작은 뇌경색증이 발견됐다. 신경외과 담당주치의는 ‘뇌경색(I639)’에 해당한다는 최종 진단서를 발행했다.K씨에게는 99년도부터 현재까지 약 18년간 유지해온 M 생명보험사의 건강보험이 있었다. 약관상 해당 코드가 뇌졸중 진단비 지급 대상이라
[미디어파인=최기호 교수의 세종대왕 이야기] 1. 세종대왕 등극 600돌을 기림세종대왕은 1397년 5월 15일(음4.10) 태종과 원경왕후의 셋째 아들로 인왕산 기슭 경복궁 영추문밖 한양 준수방 잠저(潛邸)에서 태어났다. 잠저(潛邸)는 나라를 처음으로 이룩한 임금이나 종실(宗室)에서 들어와 된 임금으로서 아직 왕위에 오르기 전이나 또는 그 동안에 살던 집을 이르는 말이다.세종대왕은 1418년 9월 9일(음 8.10)에 22세의 나이에 조선 제4대 왕으로 등극하였다. 재위기간은 1418년부터 1450년까지 32년간이었다. 금년 20
[미디어파인=정동근의 명리학 산책] 인간은 존재 불완전성 때문에 무슨 일이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예견할 수 없어 미래를 불안하게 여긴다. 그런가 하면 현재 고통의 원인이 무엇인지 몰라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미래를 헤쳐 나가거나 현재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좀 더 많은 정보를 필요로 하게 된다.점복이란 바로 이러한 정보를 얻는 방법의 하나이다. 점복은 정보를 얻는 방법이 논리적·합리적인 것이 아니라 신비적이고 초자연적이라는데 특색이 있다. 즉 점복은 인간의 생활에 따르는 모든 조짐을 특별한 방법으로 알아내 인간 생
[미디어파인=정동근의 명리학 산책] 한번 쯤 건물 옆 무덤 이야기를 듣거나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집 주변 무덤은 자기 조상 것이든 아니든 기분 좋을 리 없다. 그럼에도 불가피하게 무덤 옆에 건물을 지어야 할 때가 있거나 짓는 과정에 무덤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 양택풍수와 음택풍수가 한 지점에서 충돌하게 되는 데 음택풍수를 잘 다스려야 후대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최근 한 건축주에게서 다급한 연락이 왔다. 북쪽 지역(위치는 의뢰인 정보보호 차원에서 밝히지 않는다)에 건물을 짓고 있는데 바로 옆에 무덤이 발견된 것이
[미디어파인=정동근의 명리학 산책]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통일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주한미군 문제, 비무장지대 보존 문제, 개성공단과 같은 공단 건설 등 정치, 경제, 군사 등 전 분야에서 실현가능한 많은 부분이 숨 가쁘게 논의되고 있다. 때를 같이 해 일각에서는 천도(遷都) 즉, 수도이전 문제까지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풍수학자로서 현장에서 논의되고 있는 수도 이전 문제에 대해 조심스레 의견을 내본다.천도란 국가의 중추적 기능뿐만 아니라 정치, 행정 기능은 물론 이념까지 포괄적으로 이전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도 1
[미디어파인=최기호 교수의 세종대왕 이야기] 세종대왕은 음악을 매우 중요시하였다. 조선 유교에서 예(禮)와 악(樂)은 왕도에 이르는 길이라고 생각하였다.세종대왕은 "종묘제례에서 선왕의 공덕을 찬미하고, 제례악을 연주하면 조상이 감격하고, 조정에서 임금과 신하 사이의 사이가 존경을 하게 되어 이를 방방곡곡에 널리 퍼뜨리면 백성 교화가 실현되고 풍속이 아름답게 된다“고 하였다.그래서 당시 불완전한 향악을 정리하고 아악을 바르게 고치고자 하였다. 아악은 우리 궁중음악의 한 갈래로 아정(雅正)한 제례악을 말한다.세종대왕은 박연을 악학별좌
[미디어파인=최기호 교수의 세종대왕 이야기] 세종대왕의 지혜와 가르침으로 장영실이 자동 물시계인 자격루(自擊漏)를 1434년에 발명하였다. 물의 부력과 낙하하는 공의 힘으로 시간마다 저절로 종이나 북을 쳐서 시간을 알리는 자동 물시계이다.세종대왕은 장영실이 자격루를 만들자 너무 기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장영실이 자격루를 만들었는데 비록 나의 가르침을 받아서 하였지마는, 만약 이 사람이 아니었다면 만들지 못했을 것이다. 그 공이 작 지 아니하므로 호군(護軍)의 관직을 더해 주고자 한다.” 1433년(세종 15) 9월 1
[미디어파인=정동근의 명리학 산책] 최근 정통 시사전문 매체인 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은 시사 주간지로 온라인 데일리 뉴스인 도 함께 운영하는 정치전문 매체다. 인터뷰의 주요 골자는 6.13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역술인을 찾는 정치인들의 심리에 대한 분석과 최근 역술인이 늘어나는 이유에 대한 한 정당 최고위원의 발언의 부적절함에 대한 지적이었다.정치인들이 역술인을 찾는 이유에 대해 필자는 “인간의 새옹지마를 통계적으로 따지는 과학적 학문인 명리학 전문가인 이들을 정치인들이 찾는 이유는 과거와 현재를
[미디어파인=정동근의 명리학 산책] 지난해 12월 6일 오전 9시. 지금은 통합정당으로 이름이 바뀐 바른미래당 제38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주원 최고위원의 모두발언을 옮겨본다.“우리나라의 무당과 역술인이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무사회귀를 바라는 굿이라도 해야 할 것 같다. 회원 수가 가장 많은 두 단체, 대한경신연합회(무당단체)와 한국역술인협회(역술인 단체)에 따르면 두 단체 가입회원이 비공식적으로 약 100여만 명이 된다고 한다. 무당과 역술인이 늘어나는 이유는 지난 IMF 외환위기 때도 그랬듯이 경기침체가 가장 큰 이유라
[미디어파인=정동근의 명리학 산책] 재성(財星)은 명리학의 육신(六神)중 하나다. 글자 뜻 그대로 사주에서 재물을 판단한다. 육친이라고 할 때는 일간과 관계하고 있는 친족의 의미로써 처에 해당되며 이론에 따라서는 아버지로 판단하기도 한다. 현대사회에서 재물은 사회적 생존의 토대다. 이는 의식주를 넘어서 중요한 운명의 지표라고 할 수 있다.그러한 재성은 사주의 남명은 아버지, 배우자, 재물 3가지를 의미한다. 여명은 아버지, 재물에 해당되며 배우자는 관으로 해석 된다. 궁합에서도 띠와 사주를 조합하기도 하지만 여명의 사주에선 재성이
[미디어파인=정동근의 명리학 산책] 지난해 11월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필자는 이를 몇 해 전부터 예측한 바 있다.필자는 지난 2014년 5월 블로그에 ‘풍수지리학적으로 바라본 수직증축 인테리어. 마치 콘크리트에 풀칠을 하여 이어 붙인다고 보셔야 합니다. 지진 대비책은 있는 것인가요?’란 글에서 우리나라는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며 수직증축 인테리어에 문제점을 지적한바 있다.필자는 “오늘 방송된 수직증축 인테리어는 풍수지리협회 이사의 관점으로 볼 때 문제가 있다”며 “우리나라도
[미디어파인= 조영곤의 토크&토크] 롯데주류 ‘피츠 수퍼클리어’. 유러피한 스타일을 표방한 라거 맥주다.공법과 원료 선택에 심혈을 기울였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는 설명. 시장 반응도 나쁘지 않다. 지난해 6월 출시 후 한 달 만에 1500만병, 100일 만에 4000만병 팔렸다.평소 술 없이는 못 산다는 주당들의 평가는 어떨까. 그래서 준비했다. 피츠 수퍼클리어와 함게 한 주류 토크.주당을 모시는 게 관건. 심사숙고했다. 술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기자 직군까지 포함시켰다.주당들이 오로지 술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즉, 장소도
[미디어파인=정동근의 명리학 산책] 삼성혈은 제주도 원주민 발상지로 고을나(高乙那)·양을나(良乙那)·부을나(夫乙那)의 세 신인(神人)이 솟아났다는 구멍이다. 이들은 각각 고(高)·양(良: 뒤에 梁으로 고침)·부(夫)씨의 시조가 된다. 세 신인은 수렵생활로 가죽옷을 입고 고기를 먹으며 살다가 오곡의 씨와 송아지·망아지를 가지고 온 벽랑국(碧浪國, 또는 日本國) 세 공주를 각각 맞이하여 혼인하고 농경생활을 시작한다.삼성혈은 제주시 이도이동 1313번지에 위치하고 1964년 6월에 사적 제134호로 지정돼 있다. 삼성혈은 지상에 팬 세
[미디어파인= 조영곤의 리얼 드라이빙 토크] ‘오프로드의 제왕’으로 불리는 프리미엄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그랜드 체로키.‘으르렁’거리는 맹수의 사나움과 차가운 도시남의 섹시한 매력을 겸비한 이 녀석은 SUV의 교과서다.이번 모델은 단순한 그랜드 체로키가 아니다. 정통 SUV 브랜드 ‘지프’ 탄생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탄생한 일종의 한정판 모델이다.2016년형 리미티드 모델을 기반으로 재정립된 그랜드 체로키 곳곳에서 지프의 75년 헤리티지가 묻어난다.그랜드 체로키 75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햇볕에 그을린 듯 구릿빛(브론즈) 피
[미디어파인=김소은의 싱글연구소]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삼포세대, 집과 경력을 포함한 오포세대… N가지를 포기하고 살아가는 대한민국 N포세대 청년들에게 있어 결혼은 이제 필수가 아닌 선택적 요소가 됐다. 어렵게 대학을 졸업하고 어렵게 취업을 한 뒤 어렵게 결혼을 했더니, 인생의 허들은 계속해서 눈앞에 나타나 나를 시험한다. 이쯤 되면 싱글들은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 결혼을 꼭 해야 하는 걸까? 결혼을 하지 않아도 혼자 먹고 살 만큼 벌어 즐기며 살 수 있는데, 왜 굳이 결혼을 해야 하는 걸까?우리에겐 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