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홋카이도의 여름]
오누마 정원,
마츠마에 성,
카미노쿠니,
미즈나시 해변온천
낮과 밤이
전통과 문화로
조용하게 빛나는
하코다테의
청량한 여름이
여행객을 부른다
초록으로 가득한
숲과 정원
바다가 맞닿은
도시의 두 얼굴은
하코다테의 향기와
고유한 인상을 남기며
발걸음을 설레게 한다
꿈이 시작되는
여행의 길마다
다른 온기를 만난다
순간을 사랑하고
삶을 온마음으
받아들이는
올바른 생각이
행복을 만든다
-홋카이도 하코다테
뮤지컬소설 <휘몰이> 작가 노트

김동선 작가
mediafine@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