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이 주인이다]
꿈을 꾸자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는
꿈들이 말을 걸어온다
미래를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꿈처럼
좋은 것은 없다
순간을 사랑하고
잊혀진 꿈들을
다시 만나자
마음이 주인이다
생(生)을
온 몸으로 받아들이고
내일을 마주하자
꿈 꿔왔던 꿈들이 새롭게 열린다
내일의 내가
거기에 서 있다
-고창 방장산
뮤지컬소설 <휘몰이> 작가 노트

김동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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