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산책
푸르고 뜨거운
이 계절을 사랑하자.
꽃이 피면
가을이 온다.
결실은
꽃을 피워야한다.
꽃은
생명을 만들어낸다.
생명은
빛을 일으킨다.
생명력이 넘쳐흐르는
찬란한 여름.
생명은
사랑으로 익어간다.
사랑은
나눔 속에 있다.
마음 속에
꽃을 피워라.
-수락산
뮤지컬소설
<휘몰이> 작가 노트

김동선 작가
mediafine@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