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의 노래 [용혜원 시인]
새들의 노래 [용혜원 시인]
새들의 노래 [용혜원 시인]
새들의 노래 [용혜원 시인]

새들의 노래는 
누가 가르쳐 주었을까 

새들은 누구에게 
노래를 배웠을까 

숲속 새들의 노래가 
숲 속 가득 울림을 준다 

이른 아침 창밖에 참새들의 노래는 
악보도 없이 악기 연주도 없이
아침의 시작을 알려준다 

새들이 제 이름으로 
부르는 노래가 
새들의 가장 잘 부르는 명곡이다 

용혜원 시인
용혜원 시인

[용혜원 시인]
현재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시를 쓰고 강의하며 다니고 있다.
지금까지 시집 97권, 동시집 2권, 시선집 15권 등 213권의 저서를 출간했다.
오늘도 독자들에게 감사하며 시를 쓰는 기쁨과 강의하는 기쁨 속에 꿈을 이루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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