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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파인=김철홍의 걸어서 봄까지] 오랜만에 상해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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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거칠게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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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라이샤오롱에서 샤오롱빠오를 맛있게 사먹는다.
만두 참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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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징로 레온사인은 빗물에 젖었다.
연관기억으로 난징대학살이 떠오른다.
한 때 일본이 신무기로 중국을 난도질할 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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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전에 왔던 상해가 아니다.
화려하다.
지난해 가서 본 맨해튼과 부를 다툰다.
미중은 전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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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하는 나라와 머리로 어떻게 해보려는 나라 사이에 경쟁이 치열하다.
두 고래 사이에 한국의 앞날이 순탄치만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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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나라는 큰 나라고
부강한 나라며
우리가 어떻게 해볼 수 있는 나라가 아니다.
황포강의 빗소리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며
... ... ...

제발들 정신 차리기를.

김철홍 세음세하태양광발전소 대표
김철홍 세음세하태양광발전소 대표

[김철홍 대표]
현) 세음세하태양광발전소 대표
전 KCB대표이사
전 서울신문 ESG위원회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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