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MBC 추석 특집 '전국1등'에서 박나래가 자신의 55억 원짜리 주택을 걸었다. 국내 최초 ‘특산물 챔피언스리그’라는 콘셉트로 충남 홍성·경기 안성·제주 흑우가 대한민국 최고 한우의 자리를 놓고 자존심 대결에 나섰다.전국 한우 TOP3 지역 농민들이 직접 준비한 귀한 한우 부위가 무대에 올랐다. 7인의 미식단(문정훈 교수, 이원일 셰프, 홍신애 요리연구가, 크리에이터 미미미누, 정영한 아나운서, 가수 김태연, 방송인 파트리샤)과 100인의 평가단이 즉석에서 맛보고 투표를 통해 단 하나의 ‘전국1등’을 가렸다.홍성을 찾은 박나래
배우 오나라와 김시은이 붕어빵처럼 닮은 모습을 공개했다.tvN ‘화자의 스칼렛’ 측은 3일 방송 직전 오화자(오나라)와 스칼렛(김시은)의 깨가 쏟아지는 모녀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화자의 스칼렛’은 낳자마자 미국으로 입양 보내야 했던 화자의 딸이 어느 날 금발의 스칼렛으로 돌아온 이야기를 그렸다. 오나라는 시장에서 10년째 국숫집을 운영하며 딸을 그리워하는 오화자 역을 맡았다. 화자는 낳자마자 품에 한 번 안아 보지도 못하고 미국으로 입양 보낸 딸 진아를 오매불망 기다리며 그리워했다. 김시은은 이름 없는 아이로 태어나 스스로 스칼
배우 송옥숙이 외국인 남편과의 결혼과 이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송옥숙은 3일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서 1980년대 MBC ‘베스트셀러극장’에서 ‘낙지 같은 여자 이야기’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과거를 떠올렸다.그녀는 “그 당시 젊은이들도 산낙지를 질겅질겅 씹는 내 연기를 보고 많이 알아봤다. 영화 ‘올드보이’의 최민식 씨보다 내가 원조 아니냐”라며 웃었다.당시 멜로에 치중했던 드라마 시장에서 송옥숙은 강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캐릭터로 주목받았다며 “다른 여배우들과 달리 힘 있고 공격적인 캐릭터를 많이 맡았다”라고 알렸
3일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서 개그우먼 이수지가 '갑질'을 했다.이 프로그램은 배우 이서진과 김광규가 '일일 매니저'가 되어 스타의 하루를 케어하는 밀착 수발 로드 토크 쇼다.까칠함의 대명사였던 이서진이 이수지의 국밥 국물을 대신 마셔 주던 1차 티저 영상은 유튜브에서 약 88만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방송 전부터 관심을 끌었다. 1회에서 '부캐의 신'이자 예능 대세로 떠오른 이수지가 첫 'My 스타'로 등장했다.'비서진'은 이수지의 수많은 부캐 중 SNS부터 각종 축제까지 접수하며 2025년 여름을 뜨겁게
대교어린이TV 유고운 PD가 세상을 떠났다.유고운 PD는 3일 새벽 경기 고양시 국립암센터 호스피스 병동에서 눈을 감았다. 향년 45세.유 PD는 2022년 난소암 3기 진단을 받았다. 당시 그녀는 암 수치에 이상이 있다는 결과를 받았지만 2개 프로그램을 맡고 있어 바빴기에 제때 치료를 받지 못했다.그녀는 지난해 회사 측의 사직 권고로 인해 퇴사했다. 이후 과로로 인한 산업 재해를 주장하며 근로복지공단에 산업 재해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공단은 지난 4월 이를 승인하지 않았다.이에 유 PD는 호스피스 병동에서 행정 소송을 준비했다고 한
지난 2일 tvN STORY ‘각집부부’에 신현준, 김경미 부부가 출연해 영화 같은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신현준은 첼리스트였던 김경미와의 만남에 대해 “저희는 길에서 만났다. 추운 겨울에 길에서 마주쳤다. 탁 돌아봤는데 아내도 돌아봐서 눈이 마주쳤다”라고 설명했다.김경미가 “미국에 가서 자랑하려고 악기 가져가서 사인해 달라고 부탁했다”라고 말하자 신현준은 “저는 명함을 주고 얘기를 하려고 했다. 뭐라도 이야기를 걸어야 하니까”라고 당시를 회상했다.아직도 신현준이 준 명함을 보관 중이라는 김경미는 “계속 외국 생활을 오래 하다가 방
배우 윤미라가 73살에 처음으로 지하철 탑승에 도전했다.윤미라는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모자지간으로 호흡을 맞춘 이필모를 만나러 갔다. 그녀는 "사랑하는 내 후배하고 데이트를 하니까 조금 꾸며 봤다"라며 슈트를 차려입고 지하철역으로 향했다.그녀가 지하철을 타는 건 이번이 인생 최초라고. 역으로 내려가던 그녀는 "나 여기도 처음 와 본다"라고 전했다.73살인 그녀는 지하철을 무료로 타기 위해 노인 교통 카드까지 발급받았다. 하지만 카드 찍는 법을 몰라 한참 안절부절한 끝에 한 시민의 도움으로 무사히 입장할 수 있었다.약속 장소는 충무
개그맨 손민수가 쌍둥이를 임신한 아내 임라라의 출산을 걱정했다.손민수는 자연 분만과 제왕 절개 사이에서 고민하는 임라라에게 "나도 고민된다. 자연 분만과 제왕 절개의 장단점이 너무 명확하다. 자연 분만은 고통 선불제, 제왕 절개는 후불제라고 하지 않나. 제왕 절개는 한 번 절개하는 게 아니라 8겹을 절개해야 한다. 회복되려면 얼마나 오래 걸리겠나. 쌍둥이일 경우 더 많이 절개한다고 한다"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임라라는 "제가 복강경 수술 때 고통을 알아서 제왕 절개를 하기 싫었다. 자연 분만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쌍둥
걸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임윤아가 지난달 28일 종영된 tvN 토일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임윤아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연지영...♥"이라며 기내식을 올렸다.그녀는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비행기에 탑승했다. 기내식이 나오자 그녀는 고추장과 음식 사진을 조명하며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폭군의 셰프'를 회상했다.'폭군의 셰프'는 조선 시대로 타임 슬립한 셰프 연지영(임윤아)의 맹활약을 그려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특히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의 요리와 한국 전통 요리를 융합한 퓨전 요리들로
지난 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개그맨 김원훈이 유재석의 미담을 털어놓았다.김원훈은 배우 지망생 시절부터 KBS 개그맨 공채 합격, 그리고 유튜브 채널 ‘숏박스’ 활동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 냈다.MC 유재석은 김원훈에 대해 “대세 중의 대세인 만큼 비드라마 화제성 3주 연속 1위”라고 언급하며 최근에 더욱 뜨거워진 인기를 말했다. 김원훈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 시즌 2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지난 9월 1주 차부터 비드라마 화제성 3주 연속 1위(출처 :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5’에서 여자 연기자상을 수상했다.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5’ 시상식에서 K-드라마 부문 개인상 여자 연기자상은 지난해 수상자인 배우 염혜란이 시상했다. 그녀는 수상자로 아이유의 이름을 부르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모녀로 함께 호흡을 맞춘 것.아이유는 무대에 올라 “‘폭싹 속았수다’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정말 깊게 감사하다. 임상춘 작가님, 김원석 감
SBS '한탕프로젝트 마이턴'에서 한라(이수지 분)와 박지현이 빙수집을 찾았다.한라는 "여기가 냉삼집 맞아?"라고 물었고, 박지현은 "냉삼집은 나중에 먹고 시원한 거 먹게 빙수집이다. 냉삼은 그냥 먹으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한라는 "빙수 먹고 냉삼먹자"라고 말했고, 박지현은 "너 살 진짜 빼야한다니까"라고 걱정했다.한라는 "그만 나불나불대"라며 발끈했고, 박지현은 "그래도 팀이 유지되려면 네가 살을 어느 정도 빼 줘야 한다"라고 걱정했다. 한라는 벽에 적힌 '산더미 빙수'를 보고 "우리 저거 먹어 보자. 10분 안에 다 먹으면
전여빈 주연의 지니TV 시리즈 '착한 여자 부세미'가 지난달 29~30일 첫 공개되었다. 1회 시청률이 2.4%였는데 2회에서 4.0%(닐슨코리아 기준)로 단숨에 두 배 상승하며 전여빈의 행보에 파란불을 켰다.'착한 여자 부세미'는 흙수저 경호원(전여빈)이 시한부 재벌 회장(문성근)과 계약 결혼을 맺고 거액의 유산을 노리는 세력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숨겨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2회에서는 무창마을에 부세미로 입성하는 과정이 빠르게 전개돼 호응을 얻었다.전여빈은 이번 작품을 통해 오랜만에 맞는 옷을 입었다는 평가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한 주요 배우들이 10주년 기념 MT를 떠나는 가운데 기념 음원까지 준비하고 있다.'응답하라 1988' 팀은 이달 중 단체 MT를 떠난다. 신원호 감독과 이우정 작가가 현재 몸담고 있는 영상 제작사 에그이즈커밍 촬영팀이 현장을 예능 콘텐트로 담을 예정이다.제작진은 음원 제작도 논의하고 있다. MT에 참여하는 배우들 중 일부가 노래를 부르는 것.'응팔'은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월까지 방송되며 그야말로 신드롬을 일으켰다. 1988년 서울 쌍문동을 배경으로 이웃들의 따뜻한 정을 그리며
배우 소유진은 아이들과 함께 일본에서, 그녀의 남편 백종원은 타이완에서 각각 근황을 전했다.소유진은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두 딸을 데리고 여행 중인 근황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장소는 일본 후쿠오카.그녀는 "아이들과 자전거"라며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모습도 공유했다.더본코리아 대표 겸 방송인 백종원은 타이완 뉴스에 등장했다.뉴스 채널 TVBS는 지난 9월 29일 백종원이 타이베이 동구에 위치한 한식 바비큐 레스토랑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백종원은 현장에서 손님들을 맞으며 직접 쌈 싸먹는 방법을 시연했다.백종원은 "이렇게
배우 한가인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초중고 졸업 사진을 모두 공개했다.한가인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모든 졸업 사진을 가져와 자신을 찾아보았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에는 안경을 착용했다. 그녀는 “눈이 많이 나빴다. 제가 안경을 계속 썼는데 졸업 앨범이 어떻게 쓰일지 몰라서 안경을 벗고 찍었다”라고 밝혔다.중학생 시절 교복을 크게 입은 모습을 보며 “교복 치마를 줄인 적 없다. 그런 학생이 아니었다. 고등학교 때 개근상, 모범상도 많이 받았다. 제자리 멀리 뛰기가 학교에서 1등이었다. 100m 달리기 16초, 체육 소녀였다
배우 김희선의 모친 박복순 씨가 2일 사망했다. 향년 86살.김희선은 슬픔 속에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무남독녀인 김희선은 평소 모친과 모녀를 넘어 각별한 친구 사이였다고. 김희선은 2018년 아버지 김홍근 씨를 떠나보낸 후 모친에게 더욱 애틋함을 느꼈기에 이번에 충격이 매우 크다고.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다. 김희선과 그녀의 남편 박주영 씨가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4시 40분,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김희선은 1993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15년 4살 연하의 홈 쇼핑 MD와 결혼한 배우 한고은이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을 개설했음을 알렸다.한고은은 '고은언니 한고은'을 통해 특유의 털털한 성격을 담아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여 주던 배우의 모습과는 다른 일상적인 면모를 통해 시청자들과 한층 가까워지겠다는 포부를 알렸다.또 단순한 브이로그를 넘어 기획형 토크 콘텐츠로 차별화를 꾀한다. 다양한 국적의 게스트들과 식탁에 마주 앉아 결혼과 삶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 진솔한 고민 등을 나눌 예정이다.제작진은 "배우 한고은의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을 있는 그대로 담아 낸
축구 국가 대표 선수 출신 이천수가 아내 심하은과의 이혼설에 분노했다.2일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 '더 이상 못 참겠습니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이천수와 심하은 부부는 최근 유튜브에서 퍼진 이혼 가짜 뉴스에 분통을 터뜨렸다. 심하은은 "너무 화가 나는 게 협의 이혼이 아니라 이천수 측의 일방적인 이혼 발표처럼 나와서 기분이 나빠서 이천수에게 전화했더니 전화를 안 받았다. 뭔가 일을 내긴 냈구나 싶더라"라고 폭로했다.이천수는 "우리가 싸우는 것도 많이 나오고 실제로 부부들이 안 싸우진 않지만 방송에 나오니까너무 가짜 뉴스가 심하다"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9살 아들 벤틀리의 정체성에 대해 전했다.2일 MBC '구해줘! 홈즈'는 캠퍼스 임장 3탄으로 연세대와 고려대, 고려대와 연세대의 임장 대결이 벌어졌다.양세형은 샘 해밍턴에게 "형, 아기들 있지 않냐. 한국과 호주, 어느 성향에 가깝냐"라고 물었다.샘 해밍턴은 "윌리엄이랑 벤틀리랑 완전히 다르다. 벤틀리 같은 경우에 밥, 김치가 무조건 있어야 한다. 입맛은 한국이다. 그런데 '너 어디 사람이야?'라고 물어 보면 호주 사람이라고 말한다. 커 가면서 성향이 바뀌는 거 같다"라며 계속해서 달라지는 아이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