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조영곤의 경제 읽기] '알아두면 쓸모 있는 경제 집학사전'. '알쓸경전'의 시작을 알린다. 정보 홍수 시대. 쓸모 없는 정보와 낚시 기사에 허탈감을 넘어, 분노하는 독자를 위해 준비했다. KB국민은행, 시민구단의 감동스토리 담은 다큐멘터리 공개 지구촌 최대 축구 축제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지난 21일(한국시간) 개막했다.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축구 저변을 넓히긴 위한 의미 있는 다큐멘터리 영상이 공개됐다.바로 그 주인공은 다국적-다문화 선수들로 구성된 K리그2 시민구단 '안산 그리너스 FC'의 K리그
[미디어파인=조영곤의 경제 읽기] AI(인공지능)의 기술적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2016년 3월 9일)이 엊그제 같은데 신약 개발에 활용될 정도로, 확장성이 점입가경이다. 세계 최초의 컴퓨터 에니악이 지난 1946년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계산에서부터 논리, 사고, 자각 등 실제 지능과 같은 인공지능의 발전은 속도감 있게 전개됐다. 특히 4차산업시대 도래와 함께 향후 인간을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올 정도다. 분야 역시 산업, 계산, 연구, 노등 등 다양하다. 인공지능이 쉽게 넘볼 수 없
[미디어파인=조영곤의 경제 읽기] ASMR. 사전적 의미는 뇌를 자극해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는 영상이다. 바람과 빗방울, 바스락거리는 소리 등이다. ASMR은 MZ세대(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 이들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와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한다.)를 겨냥한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된다. 대표적으로 먹방이 꼽힌다. 유튜버들은 주류와 과자, 육류 등 다양한 음식 소재를 활용해 MZ세대의 소비 욕구를 자극한다. 이에 다양한 식음료
[미디어파인=조영곤의 경제 읽기] 기업의 사회 환경적 활동을 고려한 기업성과지표 ESG(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 경영이 화두다. ESG가 개별 기업을 넘어 자본시장과 한 국가의 성패를 가를 키워드로 급부상한 영향이다. 기업의 사회적책임. 즉, 사회공헌활동 역시 ESG의 한 축을 담당한다. 핵심은 꾸준함이다. 보여주기식 연말연시 행사와 사회적 비판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악용되는 것은 경계 대상이다. 모범사례가 있다. 외계인마저 착각에 빠트리며, 주류시장에 테라 광풍을 불러 일으킨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