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살아가며너를 만남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인가홀로가면 한없이 외롭고 쓸쓸한데함께 동행을 하는 이 있으니이 얼마나 좋고 기쁜 일인가이 세상 살아가며너를 만남이 얼마나 감사한가홀로가면 한없이 고독하고 적막할 텐데늘 곁에서 같이 할 수 있으니이 얼마나 행복한 일이 아닌가[용혜원 시인]현재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시를 쓰고 강의하며 다니고 있다.지금까지 시집 97권, 동시집 2권, 시선집 15권 등 213권의 저서를 출간했다.오늘도 독자들에게 감사하며 시를 쓰는 기쁨과 강의하는 기쁨 속에 꿈을 이루며 살고 있다.
밤새도록 별빛 달빛쏟아져 내렸는데항아리 뚜껑을 열어보니텅 비었다항아리가 밤새도록마음 한 번 안주고마음을 꽁꽁 닫았나보다[용혜원 시인]현재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시를 쓰고 강의하며 다니고 있다.지금까지 시집 97권, 동시집 2권, 시선집 15권 등 213권의 저서를 출간했다.오늘도 독자들에게 감사하며 시를 쓰는 기쁨과 강의하는 기쁨 속에 꿈을 이루며 살고 있다.
얼마나 큰 붓으로밤하늘을까맣게 칠해 놓았을까빈틈 하나 없이 똑같은 색깔로넓고 넓은 하늘을한 가득 까맣게 칠해놓은 솜씨를 보면대단한 서예가다얼마나 큰 붓으로밤하늘을 까맣게 칠해 놓았을까그 많은 먹물을 어디서 가져왔을까[용혜원 시인]현재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시를 쓰고 강의하며 다니고 있다.지금까지 시집 97권, 동시집 2권, 시선집 15권 등 213권의 저서를 출간했다.오늘도 독자들에게 감사하며 시를 쓰는 기쁨과 강의하는 기쁨 속에 꿈을 이루며 살고 있다.
새들의 노래는 누가 가르쳐 주었을까 새들은 누구에게 노래를 배웠을까 숲속 새들의 노래가 숲 속 가득 울림을 준다 이른 아침 창밖에 참새들의 노래는 악보도 없이 악기 연주도 없이아침의 시작을 알려준다 새들이 제 이름으로 부르는 노래가 새들의 가장 잘 부르는 명곡이다 [용혜원 시인]현재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시를 쓰고 강의하며 다니고 있다.지금까지 시집 97권, 동시집 2권, 시선집 15권 등 213권의 저서를 출간했다.오늘도 독자들에게 감사하며 시를 쓰는 기쁨과 강의하는 기쁨 속에 꿈을 이루며 살고 있다.
술을 마시려고술잔을 바라보았더니술잔이 먼저 술잔 가득술을 마시고 취해버렸다[용혜원 시인]현재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시를 쓰고 강의하며 다니고 있다.지금까지 시집 97권, 동시집 2권, 시선집 15권 등 213권의 저서를 출간했다.오늘도 독자들에게 감사하며 시를 쓰는 기쁨과 강의하는 기쁨 속에 꿈을 이루며 살고 있다.
너무 외로워서흘러가는 강물 위에 쓴말그리움이라고 써놓았더니흔적도 없이흘러가버리고 말았다[용혜원 시인]현재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시를 쓰고 강의하며 다니고 있다.지금까지 시집 97권, 동시집 2권, 시선집 15권 등 213권의 저서를 출간했다.오늘도 독자들에게 감사하며 시를 쓰는 기쁨과 강의하는 기쁨 속에 꿈을 이루며 살고 있다.
나 때문에누군가 희망을 갖게 되었다면이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나 때문에누군가 살아갈 용기를 얻었다면이 얼마나 기뻐할 일입니까나 때문에누군가 실패를 이겨낼 수 있다면이 얼마나 기분 좋은 일입니까나 때문에이 세상에서 어려움을 당하거나슬퍼하거나 괴로워하는 사람이단 한 사람도 없어야 합니다나 때문에누군가 살아갈 힘을 얻었다면이 얼마나 즐거운 일입니까[용혜원 시인]현재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시를 쓰고 강의하며 다니고 있다.지금까지 시집 97권, 동시집 2권, 시선집 15권 등 213권의 저서를 출간했다.오늘도 독자들에게 감사하며 시를 쓰
우리의 마음은 노래를 한다슬플 때는 슬픔을 노래하고기쁠 때는 기쁨을 노래하고아플 때는 고통을 노래한다사랑할 때는 사랑을 노래한다우리의 마음은 악기다외로울 때는 외로움을 연주하고쓸쓸할 때는 쓸쓸함을 연주하고고독할 때는 고독을 노래하고이별할 때는 괴로움을 노래한다[용혜원 시인]현재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시를 쓰고 강의하며 다니고 있다.지금까지 시집 97권, 동시집 2권, 시선집 15권 등 213권의 저서를 출간했다.오늘도 독자들에게 감사하며 시를 쓰는 기쁨과 강의하는 기쁨 속에 꿈을 이루며 살고 있다.
지나가버린 세월 속에추억이 살고 있다떠나간 사람들도 그리운 사람들도그 곳에서 언제나그 모습으로 남아있다다가오는 미래는 현실을 만들고떠나간 날들은 추억을 만든다오늘의 행복한 삶의 순간들이흘러가고 떠나간 시간들 속에아름다운 추억을 만든다추억이 없는 사람은미래도 내일도 없다아름다운 추억이 있는 사람은오늘과 내일을 아름답게 살아간다[용혜원 시인]현재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시를 쓰고 강의하며 다니고 있다.지금까지 시집 97권, 동시집 2권, 시선집 15권 등 213권의 저서를 출간했다.오늘도 독자들에게 감사하며 시를 쓰는 기쁨과 강의하는
풍선은세상 구경을 하고 싶어하늘 높이 올라세상 구경 실컷 하더니얼마나 좋은지 오간다는 말도 없이간 곳도 모르게 사라져버렸다[용혜원 시인]현재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시를 쓰고 강의하며 다니고 있다.지금까지 시집 97권, 동시집 2권, 시선집 15권 등 213권의 저서를 출간했다.오늘도 독자들에게 감사하며 시를 쓰는 기쁨과 강의하는 기쁨 속에 꿈을 이루며 살고 있다.
이런 시를 쓰고 싶다들판의 풀처럼 소리 없이널리 퍼져나가는 시를 쓰고 싶다하늘에서 내리는 비처럼메마른 온 세상을 촉촉하게 적셔주는싱그러운 시를 쓰고 싶다불어오는 바람처럼 어디든 불어가는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는바람 같은 시를 쓰고 싶다이런 시를 쓰고 싶다바다의 파도처럼 거세게 몰아치는살아있는 생명의 시를 쓰고 싶다하늘에서 쏟아지는 햇살처럼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정다운 시를 쓰고 싶다나무처럼 온 세상에서아름답게 우뚝 우뚝 서있는초록의 생명의 시를 쓰고 싶다[용혜원 시인]현재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시를 쓰고 강의하며 다니고 있다
새들이 나무 가지에 앉아 울다가손톱자국을 남기고 날아가도나무는 울지 않는다새들이 다시 날아와나무 가지에 앉아 울어도 좋다고나무는 울지 않는다새들이 떠나간 나무 가지마다새들의 울음이 남아있다[용혜원 시인]현재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시를 쓰고 강의하며 다니고 있다.지금까지 시집 97권, 동시집 2권, 시선집 15권 등 213권의 저서를 출간했다.오늘도 독자들에게 감사하며 시를 쓰는 기쁨과 강의하는 기쁨 속에 꿈을 이루며 살고 있다.
비가 내리는 날은비가 세상이란 악보에 떨어져음악을 만들고 있다비가 내리면온 세상이 타악기로 변한다산과 들 그리고 강과 바다풀과 나무와 온 땅에 비가 떨어져타악기를 연주한다하늘에서 내리는 비에 따라연주곡이 달라진다태풍과 소나기는 세차게가랑비와 이슬비는 가볍게세상을 촉촉하게 적시며 연주를 하면타악기 연주로 음악이 가득하다비가 내리는 날은온 세상에 음악회가 열린다[용혜원 시인]현재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시를 쓰고 강의하며 다니고 있다.지금까지 시집 97권, 동시집 2권, 시선집 15권 등 213권의 저서를 출간했다.오늘도 독자들에게
바닷가 카페에서바닷가 카페에서커피를 마신다바다에서 치던 파도가어느 사이에 커피 잔에서도파도를 친다커피 한 잔과 함께바다의 파도를 마셔버렸다[용혜원 시인]현재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시를 쓰고 강의하며 다니고 있다.지금까지 시집 97권, 동시집 2권, 시선집 15권 등 213권의 저서를 출간했다.오늘도 독자들에게 감사하며 시를 쓰는 기쁨과 강의하는 기쁨 속에 꿈을 이루며 살고 있다.
詩처럼 살자떠나가고 흘러가면 다시는돌아오지 않는 세월미련만 남겨두고 안타까워하지 말고 詩처럼 살자사랑을 노래하고 꿈을 노래하고고통과 아픔을 노래하며한 순간 한 순간 아쉬워만 하지 말고행복하고 즐거워하며 詩처럼 살자꽃 피듯 아름답게 열매 맺는 풍성하게늘 언제나 기억해도 아름다운 추억으로가슴에 남아있도록 詩처럼 살자불타는 열정으로 뜨거운 가슴으로풍성한 마음으로 아름답게 남도록 詩처럼 살자삶을 마음껏 노래할 수 있도록삶을 언어로 그릴 수 있도록삶을 언어로 조각할 수 있도록삶을 시 한 편으로 쓸 수 있는시인이 되어 한 편의 시처럼 살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