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호 감독이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유재명, 박훈 등의 캐스팅을 최종 확정하고 이달 20일 새 영화 ‘하얼빈’(배급 CJ ENM,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의 크랭크인에 들어간다.'내부자들', '마약왕', '남산의 부장들' 등 매 작품마다 시대에 대한 통찰력으로 관객들에게 충격을 주었던 우 감독의 ‘하얼빈’은 1909년 조국과 떨어진 하얼빈에서 일본 제국에게 빼앗긴 대한민국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 액션 대작이다.현빈은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 역할을 맡았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과
지난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배우 유해진(52)이 동갑내기 배우 류승룡과의 독특한 아르바이트 경험을 공개했다.유해진은 데뷔한 지 25년으로 출연 작품만 60여 편. 1000만 관객을 넘긴 작품만 3편으로 누적 관객 수가 1억 명을 돌파했다. 1년에 평균 두 편이 넘는 작품에 꾸준히 출연한 그는 “배우들이 많이 한다고 하면 1년에 두 편이다. 그 정도면 알차게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하지만 그에게도 무명 시절이 있었다. 여기서 그 시절에 류승룡과 함께 한 아르바이트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어느 날
다큐멘터리 영화 ‘성덕’을 연출한 오세연 감독이 11월 1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성덕’은 범죄자가 되어버린 스타의 마니아였던 제가 비슷한 경험을 가진 팬들을 찾아 헤매는 블랙 코미디”라고 소개됐다. 그녀는 정준영의 팬이었다. 그러므로 여기서 ‘범죄자’는 정준영을 지칭한다.그녀는 “저도 성덕(성공한 마니아)이었다. 팬들 사이에서 꽤 유명한 사람이기도 했다. 그 스타도 저를 가장 기억에 남는 팬이라고 꼽아준 적이 있어 제 스스로 성덕이라고 생각했다. 실제 MBC 프로그램 '별바라기'에 한복을 입고
정우성은 13일(현지 시각)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제42회 하와이국제영화제(HIFF)에서 배우가 아닌 영화 ‘보호자’의 감독으로서 최고 영예에 해당하는 할레쿨라니 커리어 공로상(Halekulani Career Achievement Award)을 수상하며 동료 이정재에 이어 연출력을 입증했다. ‘보호자’는 그의 첫 장편 연출작.1981년부터 시작된 하와이국제영화제는 아시아, 태평양 국가, 북미 지역 등 전 세계 영화인들이 모이는 자리로 오세아니아, 태평양 인근 지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정우성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위상을 떨치고 있는 한국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커넥트’는 독창적인 연출력으로 주목받으며 세계적인 감독 반열에 오른 미이케 타카시 감독이 연출을 맡아 일찌감치 주목을 받고 있다.1998년 타임지가 선정한 ‘주목할 만한 미래 영화감독 10인’에 선정된 바 있는 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영화 ‘오디션’으로 해외 영화제에서 열광적인 찬사를 받으며 세계적인 감독 반열에 올랐을 뿐 아니라 일본 감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아시아를 넘어 그의 스타일에 열광하는 글로벌 팬덤을 양성해냈다. 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박찬욱 감독, 프룻 첸
배우 송혜교가 초특급 의리를 자랑했다.송혜교는 13일 자신의 SNS에 후배 최희서의 게시물을 리그램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관심을 끌고 있다.현재 최희서는 영화 '폭로'(감독 전선영)를 촬영 중이다. 송혜교는 그런 그녀를 응원하기 위해 박효주와 뜻을 모아 촬영장에 선물로 간식 차량을 보냈다. 최희서는 그에 대해 인증 사진과 함께 "진짜 피곤했는데 반가웠던 우리 언니들의 커피 차"라고 고마움을 전한 것.송혜교는 의리만 뛰어난 게 아니라 재치도 돋보였다. 최희서를 응원하고, 모든 관계자들을 위해 영화를 홍보하려는 의도로 '최희서 폭로
오는 16일 국내 개봉되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 '데시벨'(황인호 감독, 이스트드림시노펙스 제작)이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에 초청된 데 이어 북미 개봉이 확정됐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은 아시아 50개국의 영화를 대상으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 글로브 시상식 개최 전 LA에서 열린다.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 측은 "'데시벨'은 아시아 영화의 창의적인 목소리를 할리우드에 전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라고 초청 이유를 밝혔다. '데시벨'은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에서 12일 상영된다.12월 2일
한국 영화 최초로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에 선정되고, 판타지아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과 관객상을 수상하는 등 쾌거를 이어가고 있는 '다음 소희'(정주리 감독, 트윈플러스파트너스 제작)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된 제23회 도쿄필맥스영화제에서 특별심사위원상 수상이라는 낭보를 알렸다.도쿄필맥스영화제는 "무자비한 이 세계에서 생명과 다른 가치가 어떻게 희생되는지에 대한 사려 깊은 성찰을 보여주는 '다음 소희'는 인간 착취의 메커니즘에 빛을 밝혀준다"라고 호평했다.'다음 소희'는 도쿄필맥스영화제 이외에도 BFI런던영
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정수정(크리스탈)이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했는데 표정이 밝지 않아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올 블랙의 의상을 입은 채 쪼그려 앉아 있는데 표정이 꽤 심각해 보인다.최근 그녀에 관련된 훈훈한 미담에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것과 대조된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서울의 한 중식당에서 정수정을 만난 한 누리꾼의 식대를 정수정이 대신 계산해줬다는 일화가 게재돼 ‘역시 정수정’이라는 찬사가 나온 바 있다.정수정은 최근 영화 '거미집' 촬영을 끝마쳤다.
오는 12월 공개를 앞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가 콘텐츠 강국으로 전 세계적으로 높은 위상을 떨치고 있는 한국의 웹툰에 기반해 독보적인 스타일로 세계적인 감독 반열에 오른 미이케 타카시 감독이 연출을 맡은 글로벌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인 커넥트 동수(정해인)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고경표)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불사의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다.신선한 컨셉트와 촘촘한 스토리, 독창적인
배우 고소영이 LACMA 아트 필름 갈라 행사에서 블랙핑크 로제를 만난 인증 사진을 SNS에 올려 눈길을 끈다. 고소영은 로제보다 25살이나 많지만 나이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젊고 우아하다.그녀는 지적인 드레스에 화려한 액세서리를 걸치고 남편 장동건과 함께 카메라 앞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기도.지난 11월 5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제11회 LACMA 아트 필름 갈라 행사가 열렸다. 아트 필름 갈라는 현대미술과 영상예술 발전을 도모해온 거장들의 족적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전 세계 예술,
‘이종석-차은우 투샷, 이런 조화 좋다’오는 16일 개봉되는 영화 '데시벨'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 속 장면들이 담긴 미공개 스틸을 공개한 가운데 이종석과 차은우가 한 프레임 안에 있는 스틸이 여성 팬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분)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 분)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다.스틸은 테러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 역 김래원의 리얼 액션이 담긴 영화 속 장면과 해군 군복을 입은 폭탄 설계자이
오는 12월 아들을 보는 배우 현빈이 아들 출생 후 얼마 되지 않아 먼 길을 떠난다. 현빈의 차기작인 영화 ‘하얼빈’ 촬영팀과 출연진이 내년 1월 20일 라트비아로 출국하기 때문이다.현빈은 라트비아에서 촬영팀, 출연진 등과 함께 약 한 달 반 정도 머무는 장기 로케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따라서 같은 날 현빈은 박정민, 전여빈 등과 함께 출국한다.다만 융통성은 있다. 그가 주연 배우인 데다 아내 손예진이 12월에 출산하기 때문에 일정은 조정이 가능한 것을 알려졌다.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만난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건달 아님. 형사도 아님”마동석 주연의 K-뷰티 영화 '압꾸정'(임진순 감독)의 배급사 쇼박스가 오는 11월 30일 개봉을 확정하고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압꾸정'은 그동안 건달, 형사 등 주로 선 굵은 역할로 액션을 많이 해온 마동석 영화 중 가장 유쾌하다고 주목 받고 있는 작품.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이 정상급 실력의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와 손잡고 K-뷰티의 효시가 된 이야기를 그린다.공개된 '압꾸정' 예고편에서 마동석은 빨간 헤어스타일에 강렬한 표정을 지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배우 이이경이 출연한 영화 ‘심야카페: 미씽 허니’의 OST ‘With your love’ 티저가 11월 10일 오후 6시 공개된다.‘심야카페: 미씽 허니’의 메인 주제곡인 ‘With your love’는 남자 주인공 태영(이이경 분)이 여자 주인공 윤(채서진 분)에게 쓰는 편지와 같은 노래다.이이경이 직접 부른 'With your love'는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기타의 따듯한 선율 위에 이이경의 섬세한 감성과 부드러운 음색으로 전하는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이 곡은 "I want you 그댈 웃게 할게요", "세상 어디라도
오는 11월 23일 개봉되는 사극 스릴러 영화 '올빼미'(안태진 감독)의 제작 비화가 공개돼 작품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류준열과 유해진이 호흡을 맞춘다고 해서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밤에만 앞이 보이는 주맹증의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다.이 작품으로 처음 장편 상업영화에 도전하는 안태진 감독은 주맹증을 보다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주맹증 환자를 어렵게 수소문하여 류준열과 함께 인터뷰를 하고, 안질환 카페 사람들의 경험담을 수집하여 캐릭터에 입체감
박희순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매거진 맨 노블레스와 함께한 박희순의 11월, 12월호 화보 컷 여러 장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희순은 묵직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절제된 동작으로 카리스마를 표현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의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는 눈빛은 화보 사진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그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니트부터 헤링본 패턴의 슈트, 오버핏의 팬츠와 코트 등 스타일리시한 패션 아이템을 탁월하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화보 촬영이 끝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박희순을 검색하면 여전히 '마이 네임' 작품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스타로 우뚝 선 이정재가 영국에서도 인정받았다.영국의 남성 매거진 GQ UK 측은 매해 문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가장 훌륭한 활약을 보인 이들을 선정해 왔는데 이번에 '제25회 GQ 맨 오브 더 이어(Men Of The Year)'의 주인공을 발표했다.GQ UK 측은 가장 먼저 이정재 이름을 거론하며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주인공으로 에미상을 수상했으며, 감독으로 데뷔한 작품 '헌트'를 통해 칸국제영화제에 진출하는 등 엄청난 한 해를 보냈다"고
2017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에서 주인공을 맡아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는가 하면 마카오국제영화제에서 차세대 스타상을 수상했던 배우 안서현(18)이 김향기 등이 소속된 지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11월 7일 지킴엔터테인먼트 김진일 대표는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지닌 안서현과 좋은 인연으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안서현은 무한한 성장 가능성으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다. 안서현만의 독창적인 연기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을 더할 것"
76살에 늦둥이 아들을 얻은 배우 김용건은 며느리를, 프로포폴 스캔들을 딛고 넷플릭스 ‘수리남’으로 재기한 하정우(44, 본명 김성훈)는 제수를 본다.가수 및 배우 출신 연예 기획사 워크하우스 컴퍼니 대표 차현우(42, 본명 김영훈)가 배우 황보라(39)와 6일 오후 서울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두 사람은 2012년 교제를 시작해 2014년부터는 공개적으로 열애를 알린 뒤 10년간 교제해 온 끝에 결혼하게 됐다. 이들은 이미 혼인신고를 하였기에 법적인 부부다. 황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