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인 예정화와 1년 전 이미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음을 알린 배우 마동석이 영화 ‘범죄도시2’ 제작진과 다시 뭉쳐 만든 영화 ‘압꾸정’(임진순 감독)이 오는 11월 관객과 만난다.‘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쏟아 내는, 입만 살아 있는 강남구 압구정동 토박이 대국(마동석)이 정상급 실력의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와 손잡고 K-뷰티의 효시가 된 이야기를 그린다. 배급사 쇼박스가 공개한 포스터에서는 K-뷰티의 중심지인 압구정동을 배경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이는 마동석의 뒷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올해 ‘범죄도시
연예계의 대표적인 공개 연인인 배우 마동석(51)과 예정화(34)가 지난해 이미 혼인 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음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10월 20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열린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마동석이 수상 소감 도중 “나의 사랑하는 아내 예정화와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라는 인사말을 남기면서 이미 부부가 되었음을 알렸고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가 이를 확인해 주었다.마동석과 예정화는 2016년 11월 한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는 사내 커플임을 대중 앞에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 두 사람
영화 ‘공조 2: 인터내셔날’로 인기 재점화에 성공한 배우 다니엘 헤니가 SNS 계정 사칭 피해를 입고 팬들에게 이에 대해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10월 19일 헤니의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최근 다니엘 헤니와 소속사 직원을 사칭한 SNS 계정 개설 및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는 사례에 대한 제보가 이어지고 있어 주의를 당부드린다. 헤니는 개인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계정 외의 다른 SNS 계정은 운영하지 않고 있다. 당사 역시 공식 SNS 외엔 별도의 계정이 없다.”라고 밝혔다.또한 “어떠한
유해진의 김희선의 첫 만남으로 눈길을 끄는 영화 ‘달짝지근해’(이한 감독)가 지난 10월 13일 3개월간의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달짝지근해’는 중독적인 맛을 개발해 온 천재적인 제과 회사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대출 심사 회사 콜 센터 직원 일영(김희선)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변화를 달짝지근하게 그리는 게 기둥 줄거리이다.여기에 치호의 미워할 수 없는 아픈 손가락 같은 형 석호를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차인표가 맡아 믿음을 더해 준다. 그뿐만 아니라 치호가 근무하는 회사 사장의 아들이자 자칭 치명적인
배우 박하나가 10월 19일 개봉된 영화 ‘귀못’(탁세웅 감독)의 주인공을 맡아 드라마에 이어 영화로 영역을 넓힌다. ‘귀못’은 수살귀가 살고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가득한 저수지 근처에서 사람이 죽어 나가는 저택에 숨겨진 보석을 훔치기 위해 치매에 걸린 할머니(허진)의 간병인으로 들어가게 되는 보영(박하나)의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이다.‘귀못’은 박하나의 스크린 데뷔작이다. 보영은 진한 모성애를 가지고 있지만 마냥 선한 인물은 아니다. 다른 사람의 소유인 보석을 노리고 누군가를 해치기도 한다. 이 영화의 연출 포인트는 관객들이 주인공
영화 '늑대사냥'(김홍선 감독)이 제55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서 심사위원특별상과 특수효과상의 2관왕을 수상했다고 배급사 TCO(주)더콘텐츠온이 10월 18일 밝혔다.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1968년 출범한, 장르 영화에 관한 한 첫 손에 꼽히는 유력 영화제이다. 따라서 ‘늑대사냥’의 공식 경쟁 부문 수상은 한국 장르 영화의 대단한 쾌거로서 그 의미가 각별하다는 게 국내외 영화 관계자들의 평가이다.김홍선 감독은 “다음 작품으로 나아가기 위한 위대한 영감과 거대한 용기를 시체스에서 받아 간다, 뜨거운 시간을 함께
걸 그룹 f(x)(에프엑스) 출신 배우 크리스탈(정수정)이 SNS에 각선미를 한껏 뽐내는 듯한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KBS 2TV 월화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에서 김재욱과 좋은 연기 호흡을 보여 준 후 지난 4월 이 드라마의 종영 이후 공식적인 대외 활동 없이 영화 ‘거미집’(김지운 감독)의 촬영에만 전념해 온 정수정이 오랜만에 직접 자신의 최근 모습을 전한 것. 사진 속 그녀는 긴 생머리에 우아한 메이크업과 함께 과감한 절개 드레스로서 남다른 각선미를 과시하고 있다. ‘거미집’은 1970년대를 배경으로 다 촬영한 영화 ‘거미집
MBC 아나운서 임현주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녀의 예비 신랑인 다니엘 튜더가 방송인 겸 작가 곽정은의 전 연인이었다는 내용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10월 13일 오전 임 아나운서는 개인 SNS를 통해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영국 옥스포드 출신의 튜더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처음 방문했는데 특별한 매력에 푹 빠져 특파원으로 활동하면서 현재까지 머물고 있다.그는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 '조선자본주의 공화국', '고독한 이방인의
류준열이 오는 11월 23일 개봉되는 스릴러 영화 '올빼미'(안태진 감독)에서 맹인 침술사 경수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난다.경수는 낮에는 앞을 보지 못하지만 밤에는 희미하게 볼 수 있는 주맹증을 앓고 있지만 뛰어난 침술 실력을 지녔기에 어의 이형익에게 발탁되어 입궁한다. 그리고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하면서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밝히려 고군분투한다. 이후 벌어지는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관객들에게 숨 막히는 긴장감과 압도적인 집중도를 선사하며 차별화된 스릴러로서의 면모를 보여 줄 예정이다.류준열과
이이경과 채서진 주연의 로맨틱 판타지 영화 '심야카페: 미씽 허니'(장윤수 감독)가 제42회 하와이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다.하와이국제영화제는 아시아, 태평양, 북미 지역 간의 문화적인 교류를 목적으로 1981년 시작되어 올해로 42회째를 맞는다. 상업 영화부터 예술 영화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초청하고, 매 회 4만 명 이상이 참가한다.'심야카페: 미씽 허니'는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Spotlight On Korea) 섹션에 초청되었는데 이 섹션에는 '기생충', '엑시트', '인질' 등이 초청된 바 있다.'심야카페: 미씽 허니'는 20
지난 8월 국내에서 개봉되어 200만 명(손익분기점 160만 명, 제작비 50억 원)에 가까운 관객을 모아 흥행에 성공한 저예산 코미디 영화 ‘육사오’(감독 박규태)가 베트남에서 한국 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50억 원짜리 로또 복권 당첨을 둘러싼 남과 북의 군인들의 해프닝을 그린 이 작품의 인기 이유를 배우들의 코믹 연기와 훌륭한 번역이라고 분석했다.10월 11일 베트남 박스 오피스 사이트 등에 따르면 ‘갑자기 당첨’이라는 제목으로 지난달 23일 개봉된 이 영화는 지난 9일까지 3주째 흥행 1위를 차지했
50대의 이성민이 80대 노인으로 분장해 20대의 남주혁과 찰떡같은 궁합을 보여 준다. 10월 26일 개봉하는 영화 '리멤버'(감독 이일형)이다. 이 작품은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와 의도치 않게 그 복수극에 휘말리게 된 그의 20대 친구 인규(남주혁)의 이야기를 담았다.뇌종양 말기 알츠하이머병으로 서서히 기억을 잃어 가고 있는 필주는 생의 마지막일지도 모를 일주일 동안 평생을 다짐해 온 복수를 실행한다. 일제 강점기 때 부모, 형, 누나 등 전 가족을 죽인
주한프랑스대사관, 유니프랑스가 주최하는 ‘프랑스의 밤(French Night)’이 10월 8일 밤 파라다이스호텔부산에서 한국과 프랑스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려 송강호와 예지원이 ‘에뜨왈 뒤 시네마상’을 수상했다.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행사 중 하나로 열린 '프랑스의 밤'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과 프랑스의 우호적인 영화 교류를 지지하고 한-프랑스 영화인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으로써의 역할을 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 교류 행사이다. 이번 ‘프랑스의 밤’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열렸다. 송강호는 “20살 때 안
소녀시대 서현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마치 “소녀시대 막내가 아닌, 한 명의 성숙한 숙녀.”라고 당당하게 외치는 듯하다. 빨간 민소매 드레스 하나만으로 표현해 낸 그녀의 매력적인 외모에 누리꾼은 환호성을 지르며 그녀의 새삼스러운 섹시함에 열광하고 있다. 서현은 지난 8월 KBS 2TV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 주며 배우로서도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기작으로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와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를 선택했다.
영화 '헤어질 결심'(박찬욱 감독)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둘째 날인 10월 6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1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박해일), 여우주연상(탕웨이), 촬영상(김지용) 등 5관왕으로 영화제를 휩쓸었다.해외 체류 중이라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박찬욱 감독은 영상을 통해 "말로만 영화 내용을 듣고 출연을 결정한 박해일, 탕웨이 두 배우에게 정말 감사하다. 이 영화를 되풀이해서 도와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 부일영화상 관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
마블의 블록버스터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의 주연을 맡아 글로벌 스타로 거듭난 중국 배우 량차오웨이(양조위)가 10월 6일 오전 부산 우동 KNN타워 KNN시어터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저는 한국과 인연이 깊다. 20여 년 전부터 홍보 차 한국에 방문했었고 부산국제영화제에는 2회부터 참석해 이번이 4번째이다.”라고 밝혔다.또한 그는 “송강호와 전도연의 영화나 ‘올드보이’ 같은 한국 영화를 즐겨 봤다. 저도 한국 영화, K-Movie를 즐긴다.”라고 이야기했다. 전날 그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올해의아시아영화인상을
학창 시절 친구들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는, 이른바 ‘학폭’ 의혹에 휩싸여 한동안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던 배우 박혜수가 올해 3년 만에 열린 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참석한다.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이후 2년 만의 복귀작인 ‘너와 나’가 BIFF ‘한국 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되었기에 관련 공식 행사에 참석하는 것.‘너와 나’의 GV는 10월 9일 오후 4시 영화진흥위원회 시사실, 10일 오후 1시 30분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6관, 11일 오후 4시 30분 CGV 센텀시티 5관, 12일 오후 5시 롯데시네마 센텀
걸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섹시한 미니스커트를 입은 인증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윤아는 최근 패션 위크 참석을 위해 파리를 방문했는데 이를 인증하는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그녀는 자신의 섹시한 각선미를 마음껏 뽐내는 매우 짧은 스커트를 입고 있다. 이렇듯 그녀가 입은 치마는 짧지만 흥행은 길다. 그녀는 최근 소녀시대 데뷔 15주년을 맞아 정규 7집 ‘Forever 1’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는가 하면 최근 종영된 MBC 드라마 ‘빅마우스’로 안방극장에서의 상품 가치를 입증했다. 무엇보다 현재 극장가를 휩쓸고
오는 10월 7일 넷플릭스 시리즈 ‘글리치’로 컴백하는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31, 본명 임진아)가 이번에도 SNS를 통해 자신의 타투(문신)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최근 SNS에 올린 사진 속의 그녀는 ‘글리치’ 홍보 사진을 촬영 중인데 가슴 부위의 강렬한 문신이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한다.그녀는 지난달 20일 열린 영화 ‘자백’(윤종석 감독) 제작 보고회에 온몸에 타투를 한 상태로 등장하여 취재진의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그녀는 이에 대해 “내가 하고 싶어서 한 타투이다. 이 타투를 왜 했는지 말씀드릴 수 있는 날이 올지,
임신 중인 손예진(40, 본명 손언진)이 남편 현빈(40, 본명 김태평)이 주연한 영화 ‘공조 2: 인터내셔날’의 관객 600만 명 돌파에 톡톡히 내조했다. 손예진 10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onfidential Assignment2 International’이라 적고 ‘공조 2: 인터내셔날’의 티켓 2장을 산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티켓 사진에 따르면 손예진은 2일 일요일 밤 9시 40분 심야 영화를 관람하였다. 현빈과의 심야 데이트였던 것. ‘공조 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