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김재성의 동서고금] 문재인 정부 인사에 ‘여민호’라는 신조어가 탄생했다. 과거 이명박 정부를 ‘고소영(고대 소망교회 영남) 강부자(강남 땅부자) 박근혜 정부를 성시경(성대 고시 경기고) 사미자(사랑의 교회, 미래 경영모임) 내각이라 했듯이 중앙일보가 문재인 정부 차관급 이상 공직자 55명을 분석한 결과 여성, 시민단체, 호남 인맥이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다.어느 사회든 그 사회를 움직이는 파워 그룹이 있다. 중앙일보가 문재인 정부 인사를 지역통합은 성공했으나 탕평은 아쉽다고 평가했다. 그런데 중앙일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