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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모의 무비&철학] ‘개그콘서트’, 전통의 계승, 정통의 전승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개그콘서트’ 1000회 특집 녹화(방송 19, 26일)에 지난 20년간 ‘개콘’을 이끈 개그맨 100명이 모였다. 이들 중 60명을 대상으로 ‘한겨레’가 ‘최고의 코너...
유진모 칼럼니스트  2019-05-21
[유진모의 무비&철학] ‘더 보이’, 외계에서 온 악마 슈퍼맨의 핏빛 호러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영화 ‘더 보이’(데이비드 야로베스키 감독)는 ‘슈퍼맨’의 빌런 버전에 판타지를 빼고 호러의 옷을 입힌 형식이다. 잭 스나이더 감독의 ‘맨 오브 스틸’(2013)에서 크립톤 행성의 반란군 수장 조드가 지구에 종족의 새...
유진모 칼럼니스트  2019-05-19
[유진모의 무비&철학] 프레디 머큐리 없는 퀸의 공연이란?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이슈&피플] 현대카드는 내년 1월 18~19일 양일간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5 퀸(QUEEN)’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그룹 퀸의 첫 단독 내한공연이다. 오는 7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시작되는 퀸...
유진모 칼럼니스트  2019-05-17
[유진모의 무비&철학] ‘시민 노무현’, 그립고, 슬프며, 분노할 다큐멘터리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다큐멘터리 영화 ‘시민 노무현’(백재호 감독)이 개봉되는 오는 23일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가 되는 날이다. 이 영화를 티케팅 하는 관객의 목적은 그에 대한 추억과 더불어 실컷 울겠다는 심리일 테지만 그...
유진모 칼럼니스트  2019-05-15
[유진모의 무비&철학]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존재론과 염세주의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영화를 즐기는 방식은 제각각이기 마련인데 MCU 마니아들은 판타지 세계에서 얻은 카타르시스를 통한 대리만족이 가장 클 것이다. 그런데 그걸 만드는 작가들은 꽤 용의주도하게 다수의 관객은 파악 못할 진지한 플롯을 구축한다...
유진모 칼럼니스트  2019-05-15
[유진모의 무비&철학] ‘거리의 만찬’, ‘무지개 너머’를 꿈꾸는 성소수자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지난해 11월 시작된 KBS1 ‘거리의 만찬’은 ‘뉴스로만 만족하지 못하고, 진짜 세상을 못 보며, 가벼운 시사 예능에 지친 시청자를 위해 이슈 현장을 찾아 진짜 얘기를 들어보는 시사, 교양’을 표방한다. 지난 10일 ...
유진모 칼럼니스트  2019-05-13
[유진모의 무비&철학] ‘걸캅스’, ‘배심원들’, ‘악인전’, 버디무비의 재미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독주 속에서 ‘나의 특별한 형제’가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가운데 9일 개봉된 ‘걸캅스’(정다원 감독)가 흥행에 가세했고, 오는 15일 개봉될 ‘배심원들’(홍승완 감독)과 ‘악인전’(이...
유진모 칼럼니스트  2019-05-12
[유진모의 무비&철학] ‘서스페리아’, 무섭지만 아름다운 오컬트 호러의 기념비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의 ‘서스페리아’(1977)를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리메이크한 동명의 작품을 즐기려면 원작과 연결 짓지 말고, 구아다니노의 이전 작품으로 구축한 선입견을 지우는 게 중요하다. 기괴한 이 작품은 ‘...
유진모 칼럼니스트  2019-05-09
[유진모의 무비&철학] ‘악인전’, 성무선악설Vs성선악혼설의 네오-누아르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2005년. 천안을 중심으로 충청도 일대에서 연속해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중부 지역을 장악한 폭력조직 제우스파 두목 장동수(마동석)에겐 어릴 때 친구인 하상도(유재명)가 이끄는 조직 에이스파가 눈엣가시다. 동수는 영...
유진모 칼럼니스트  2019-05-08
[유진모의 무비&철학] 노동절에 ‘정식 개봉’한 ‘파업전야’의 상징성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배우와 스태프가 재능 기부를 하고, 각자 형편이 되는 대로 쌈짓돈을 털어 제작비에 보태 만든 독립영화 1편의 상영을 막기 위해 헬기가 뜨고 1800명의 경찰이 동원됐다. 1990년에 있었던 실화다. 노태우 정부는 ‘파...
유진모 칼럼니스트  2019-05-06
[유진모의 무비&철학] ‘배심원들’, 법정 영화 선입견 깨는 깔끔한 코믹&미스터리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영화 ‘배심원들’(홍승완 감독)은 유무죄 여부와 진실을 파고드는 미스터리 형식이 여느 법정 영화와 다를 바 없지만 그 과정의 거듭된 반전이 꽤 흥미진진하고, 사회적 편견에 메스를 댄다는 점에서 매우 교훈적이다. 200...
유진모 칼럼니스트  2019-05-05
[유진모의 무비&철학] ‘걸캅스’, 클럽 가지 말라는 코믹 스릴러 액션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영화 ‘걸캅스’(정다원 감독)는 ‘버닝썬’ 사건 및 정준영 등 연예인의 성 관련 범죄 행위가 만천하에 드러난 시기에 교묘한 타이밍으로 오는 9일 개봉된다. 클럽에서 여성에게 몰래 ‘물뽕’을 먹인 뒤 성폭행을 하고 그걸...
유진모 칼럼니스트  2019-05-02
[유진모의 무비&철학] ‘어벤져스: 엔드게임’ 인기, 네오-다다이즘적 광풍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각종 기록을 세우는 가운데 지난 23일 홍콩 코즈웨이베이의 한 극장 앞에서 이 영화를 관람하고 나온 한 남성이 이 영화를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던 군중에게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반전과 결말을 ...
유진모 칼럼니스트  2019-05-01
[유진모의 무비&철학] 양수경 콘서트 & 30주년 앨범 '명작'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이슈&피플] 양수경이 4월 26~27일 이틀간 서울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올해 첫 콘서트 ‘Smile again’을 열었다. 지난해 말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명작’을 발표하면서 가진 콘서트 이후 4개월 만이다. 그...
유진모 칼럼니스트  2019-04-29
[유진모의 무비&철학] 승리, 정준영, 박유천, 그리고 '양치기 소년'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이슈&피플] ‘만약 마약을 했다면 나 스스로 인생을 부정하는 것’이라며 눈물을 보였던 박유천의 기자회견은 결국 쇼였다. 온몸의 털을 제모하면서 범행을 은폐하려 했던 그의 진면목이 만 천하에 드러났다. 정준영 및 관련자들의 성범죄는...
유진모 칼럼니스트  2019-04-25
[유진모의 무비&철학] '해피타임 스파이', 미국 풍자한 미스터리 코미디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영화 ‘해피타임 스파이’(브라이언 헨슨 감독)는 멜리사 매카시가 주인공이고 제목에 ‘스파이’가 들어간다는 점에서 폴 페이그 감독의 ‘스파이’(2015)의 속편의 냄새를 풍기지만 전혀 상관없다. 그럼에도 ‘스파이’만큼의...
유진모 칼럼니스트  2019-04-24
[유진모의 무비&철학] 승리, 정준영, 우상, 모럴 해저드, 노블레스 오블리주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이슈&피플] 버닝썬 폭행 사건은 대형 사건의 불씨였을까, 그동안 숨겨져 있던 연예 스타의 심각한 모럴 해저드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 저인망이었을까? 승리, 정준영, 휘성, 박유천 등 매일 양파처럼 폭로가 거듭되는 연예인이 연루된 충...
유진모 칼럼니스트  2019-04-22
[유진모의 무비&철학] '나의 특별한 형제', 피보다 진한 물도 있다는 감동 드라마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나의 특별한 형제’는 ‘방가? 방가!’의 육상효 감독의 인간미가 물씬 풍기는 영화다. 소외된 장애인끼리 상부상조하며 나름대로 유쾌하게 삶을 이어나가는 가운데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내일도 그려보는 내용은 아픔을 함께 ...
유진모 칼럼니스트  2019-04-18
[유진모의 무비&철학] ‘파업전야’, 노동영화의 기념비, ‘이 영화를 보라!’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마르크스는 ‘가치란 오로지 노동을 통해서만 창출된다’라는 노동가치론의 기치를 드높였다. 그의 이론의 모순이 프롤레타리아트의 ‘독재’에 있다면 역사에 근거할 때 스탈린의 왜곡에 의해 일부 입증됐다고 볼 수도 있다. 그래...
유진모 칼럼니스트  2019-04-16
[유진모의 무비&철학]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미스터리 스릴러 속에 피는 예쁜 ‘애정꽃’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의 인기의 중심은 아무래도 이안(박진영, 21살)과 윤재인(신예은, 21살)의 사랑이 비극일지, 축복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데 있을 것이다. 더불어 검사 강성모(김권, 31살...
유진모 칼럼니스트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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