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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모의 무비&철학] ‘공동경비구역 JSA’, 그깟 이념이 뭐냐는 자유론과 행복론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공동경비구역 JSA’(2000)는 박찬욱 감독 개인에게는 계속 영화를 할 수 있게 해 준 계기가 되어 준 출세작이자 관객과 한국 영화계에는 남북 관계를 재조명하도록 만들어 준 전환점 측면의 명작이라고 할 수 있다. ...
유진모  2021-09-21
[유진모의 무비&철학] ‘그대 너머에’, 기억, 존재, 불공평에 대해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그대 너머에’(박홍민 감독)는 기억, 존재, 불공평 등에 대한 매우 독특한 판타지 미스터리 예술 영화이다. 중년의 영화감독 경호(김권후)는 자신의 이야기를 쓴 시나리오를 친한 형인 영화 제작자에게 건네지만 “재미없다...
유진모  2021-09-07
[유진모의 무비&철학] ‘영웅: 천하의 시작’, 무협 예술 Vs 동북공정 합리화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영웅: 천하의 시작’(장이머우 감독, 2003)은 영화 자체로는 뛰어난 무협물이자 아름다운 여러 폭의 수채화, 수묵화이지만 정치적 의도는 매우 음흉한 괴작이다. BC 3세기 막강한 일곱 국가들이 군웅할거하던 춘추전국...
유진모  2021-08-29
[유진모의 무비&철학] ‘사랑의 블랙홀’, 유쾌한 스크루지의 ‘크리스마스 캐럴’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사랑의 블랙홀’(해롤드 래미스 감독, 1993)은 얼핏 보면 멜로 영화이지만 사실 무척 재미있고, 꽤 심오한 내용을 담은 삶의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방송사 기상 통보관 필(빌 머레이)은 내일 성촉절(2월 2일)을...
유진모  2021-08-26
[유진모의 무비&철학] ‘제8요일’, 인간의 불평등과 참행복이란?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제8요일’(1996)은 인생과 행복이란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만드는 감독으로 유명한 자코 반 도마엘의 작품으로 아픈 결말의 ‘토토의 천국’(1991)보다는 훨씬 따뜻하게 끝맺는다. 20살을 앞둔 다운증후군 환자 조지(...
유진모  2021-08-16
[유진모의 무비&철학] ‘더 기버: 기억 전달자’, 전체주의 폐해 고발자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더 기버: 기억전달자’(필립 노이스 감독, 2014)는 로이스 로리의 1993년 소설 ‘더 기버’를 원작으로 한 SF 영화이다. 폭발적인 인구 증가로 인한 식량 부족 때문에 전쟁을 겪은 먼 미래. 새로 형성된 커뮤니...
유진모  2021-08-08
[유진모의 무비&철학] ‘생각의 여름’, 시로 풀어낸 청춘 희망가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김종재(33) 감독의 장편 데뷔작 ‘생각의 여름’은 독립 영화에서 상업 영화로 가는 진로가 어떤 것인지 잘 보여 주는 꽤 영민한 작품이다. 주제는 진지하지만 가벼운 웃음을 주는 시퀀스들로 잘 포장되었기에 지루하지 않게...
유진모  2021-08-01
[유진모의 무비&철학] ‘제리 맥과이어’, 재미와 감동에 철학까지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제리 맥과이어’(카메론 크로우 감독, 1996)는 멜로의 외피를 쓰고 있지만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의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꽤 심오한 영화이다. 제리(톰 크루즈)는 대형 스포츠 매니지먼트 회사 SMI에서 잘나가는 ...
유진모  2021-07-30
[유진모의 무비&철학] ‘암살자들’, 여성 착취의 자본주의 고발하는 재미 갖춘 다큐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암살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가는 ‘암살자들’(라이언 화이트 감독)은 다큐멘터리 영화도 충분히 재미있고 손에 땀을 쥐게 해 줄 수 있다는 걸 입증한다. 2017년 2월 13일 말레...
유진모  2021-07-29
[유진모의 무비&철학] ‘칠드런 오브 맨’, 거장 알폰소 쿠아론의 최고 걸작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크리스토퍼 놀란은 상업성과 완성도를 가장 완벽하게 동시에 갖춘 감독으로 유명하지만 세계 3대 영화제는 그에게 주목하지 않는다. ‘로마’로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은 상업적 성공으로는 ...
유진모  2021-07-22
[유진모의 무비&철학] ‘갈매기’, ‘인간 여자’의 존엄성 묻는 여성 영화 [유진모 칼럼]
‘갈매기’는 신예 김미조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단순한 페미니즘을 넘어선, 아직도 보수적이고 편협한 여성에 대한 시선과 한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진중한 의문 부호이다. 수산 시장에서 생선가게를 하는 오복(정애화)은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는 무일(이상희...
유진모  2021-07-20
[유진모의 무비&철학] ‘무간도 2’, 돌고 도는 흥망성쇠의 인생사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홍콩 누아르의 마지막 정수라는 평가를 받는 ‘무간도’ 트릴로지의 시간상의 배열만 놓고 보면 ‘무간도 2-혼돈의 시대’(리우웨이창, 마아지우후이 감독, 2003)가 제일 먼저이다. 1991년. 삼합회 중간 보스 한침(쩡...
유진모  2021-07-16
[유진모의 무비&철학] ‘테스와 보낸 여름’, 인생의 가치관을 묻다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테스와 보낸 여름’(스티븐 바우터루드 감독, 2020)은 국내에서 접하기 흔하지 않은 네덜란드 영화인데 매우 선겁고도 슬거운 감동을 선사한다. 10살 샘은 부모, 13살 형 요러와 함께 섬으로 여름휴가를 왔다. 세 ...
유진모  2021-07-11
[유진모의 무비&철학] ‘죽은 시인의 사회’, ‘아모르 파티’로 ‘카르페 디엠’!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입시 명문고 웰튼 아카데미의 학생들은 아이비리그로 진학하기 위해 마치 공부가 인생의 전부인 양 책과 씨름하며 살아간다. 교장은 졸업생의 75% 이상이 명문대에 진학했음을 자랑하며 전통, 명예, 규율, 우수라는 학교의 ...
유진모  2021-07-06
[유진모의 무비&철학] ‘더 그레이’, 죽음의 공포 극복하자는 실존주의 스릴러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더 그레이’(조 카나한 감독, 2012)는 리암 니슨의 액션 활극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심오한 생철학과 실존주의 이념이 넘쳐흐른다. 오트웨이(리암 니슨)는 아내와 사별한 뒤 삶의 의욕을 잃은 채 알래스카에서 석유...
유진모  2021-06-30
[유진모의 무비&철학] 소유 'Y' 통한 싸이월드의 레트로+메타버스 신구세대 조화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싸이월드의 레트로 프로젝트 ‘싸이월드 BGM 2021’의 첫 번째 주자로 소유가 나서 프리스타일의 ‘Y’를 리메이크했다.소유는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소유기’를 통해 미리 듣기 영상을 공개한 뒤 29일 오후...
유진모  2021-06-29
[유진모의 무비&철학] ‘그래비티’, 어떻게 살고 죽을 것인가?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지구 위 600킬로미터 떨어진 우주. 섭씨 125도에서 영하 100도를 오르내리는, 생명체는 살 수 없는 곳.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스톤(산드라 블록) 박사와 지휘관 코왈스키(조지 클루니) 등이 파견된다. ...
유진모  2021-06-24
[유진모의 무비&철학] 브루스 윌리스-데미 무어, 이혼의 나쁘지 않은 예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6월 3번째 일요일인 미국의 아버지날을 맞아 데미 무어(59)가 전 남편인 브루스 윌리스(66)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무어는 6월 20일(현지 시각) 자신의 SNS에 “이 소녀(딸들)들의 아빠의 아버지날을 축하...
유진모  2021-06-22
[유진모의 무비&철학] ‘터스크’, 인본주의 비웃는 ‘웃픈’ 컬트 호러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컬트에 가까운 코믹 호러 영화 ‘터스크’(케빈 스미스 감독, 2014)는 일단 전면에 내걸린 조니 뎁이라는 이름을 기대하지만 않는다면 마니아용으로는 나쁘지 않다. 뎁은 주인공이 아닌, 막판에 재미를 주는 전직 형사 역...
유진모  2021-06-15
[유진모의 무비&철학]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 무작정의 신념에 대한 인식론을 묻다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게리 쇼어 감독, 2014)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비긴즈’를 연상케 하지만 결코 그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 한창 세력을 넓혀 가는 오스만제국이 번성하던 1442년. 술탄은 속국...
유진모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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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적 포토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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