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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현] 그릇이 깨지기 전에 [김자현 칼럼]
[미디어파인=김자현의 시시(詩詩)한 이야기] 깨진 그릇은/ 칼날이 된다// 절제와 균형의 중심에서/ 빗나간 힘,/ 부서진 원은 모를 세우고/ 이성의 차가운/ 눈을 뜨게 한다// … 깨진 그릇은/ 칼날이 된다/ 무엇이나 깨진 것은/ 칼이 된...
김자현 청춘칼럼니스트  2017-05-16
[김자현] 도피욕구 [김자현 칼럼]
[미디어파인=김자현의 시시(詩詩)한 이야기] 나는 내 이웃을 위하여 괴로워하지 않았고, 가난한 자의 별들을 바라보지 않았나니, 내 이름을 간절히 부르는 자들은 불행하고, 내 이름을 간절히 사랑하는 자들은 더욱 불행하다. -정호승 시, '서울의 ...
김자현 청춘칼럼니스트  2016-10-21
[김자현]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 [김자현 칼럼]
[미디어파인=김자현의 시시한이야기] 이번 학기는 교환학생으로 인도에서 보내는 중이다. 그렇다보니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얘기할 기회가 많다. 자연스레 ‘어떻게 하면 오고 싶게 만들까’를 생각하곤 하는데, 쉽지가 않다.처음에는 한식이나 한옥에 대한 얘기...
김자현 청춘칼럼니스트  2016-09-30
[김자현] 십시일반(十屍一飯) [김자현 칼럼]
[김자현의 詩詩한 이야기] 십시일반十匙一飯. 열 사람이 한 술씩 보태면 한 사람 먹을 분량이 된다는 뜻으로, 사람살이의 정이 묻어나는 말이다. 그러나 단지 ‘시匙(숟가락 시)’ 한 글자를 ‘시屍(주검 시)’자로 바꾸면, 정은 온데간데없고 뜻이 무섭다....
김자현 청춘칼럼니스트  2016-03-24
[김자현]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 2015
[김자현의 안 시시(詩詩)한 이야기] 지난 번 박근혜정부가 들어설 때에 어리석은 몇몇 국민들이 서로 말하기를, “이번 정부가 국민 대통합을 이끌겠노라 자처하였던지라 필경 교육에서도 헌법 가치인 자유민주주의에 기초한 국가관과 균형 있는 역사 인식을 키우...
김자현 청춘칼럼니스트  2015-10-14
[김자현] 인간의 사막
들녘에 비가 내린다빗물을 듬뿍 머금고들녘엔 들꽃이 찬란하다사막에 비가 내린다빗물을 흠뻑 빨아들이고사막은 여전히 사막으로 남아있다받아들일 줄은 알고나눌 줄은 모르는 자가언제나 더 메말라 있는초여름인간의 사막-정호승, ‘사막’ 전문, 시집 중[김자현의 ...
김자현 청춘칼럼니스트  2015-08-29
[김자현] 그리운 강 : 두물머리
사람들은 늘 바다로 떠날 일을 꿈꾸지만/ 나는 아무래도 강으로 가야겠다/ 가없이 넓고 크고 자유로운 세계에 대한 꿈을/ 버린 것은 아니지만 작고 따뜻한 물소리에서/ 다시 출발해야 할 것 같다/ 해일이 되어 가까운 마을부터 휩쓸어버리거나/ 이 세상을 차...
김자현 청춘칼럼니스트  2015-08-23
[김자현] 비망록
햇빛에 지친 해바라기가 가는 목을 담장에 기대고 잠시 쉴 즈음. 깨어보니 스물네 살이었다. 신은, 꼭꼭 머리카락까지 졸이며 숨어 있어도 끝내 찾아주려 노력치 않는 거만한 술래여서 늘 재미가 덜했고 타인은 고스란히 이유 없는 눈물 같은 것이었으므로, -...
김자현 청춘칼럼니스트  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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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적 포토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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