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질환 예방 위해선 뇌건강부터 챙겨야 [정찬일 원장 칼럼]

정찬일 원장l승인2021.04.09l수정2021.04.09 09:4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사진 제공=셀피아의원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40~50대 젊은 사람이 우울해지고 변비도 생기면서 수면 이상이 생기면 단순한 스트레스 때문일까? 60대가 되어 말도 꼬이고 행동이 느려지고 뻣뻣해지면서 가만히 있는데도 손발이 떨리고 자세도 불안정해지면 노화 때문일까? 이는 우리가 알고 있는 파킨슨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들이다.

파킨슨증 초기에는 행동이 느려지고 단추를 끼우거나 글씨 쓰는 것이 둔해지기도 하고 얼굴 표정이 굳고, 음식 삼키기도 부자연스럽다. 정신적으로는 무기력이나 우울감이 생기기도 한다. 가끔 냄새를 못 맡는다는 환자도 있다. 혹시 유전병은 아닌지 걱정하지만, 다행히 유전병인 경우는 매우 드물다.

원인은 무엇일까? 중뇌의 흑질에서 도파민이라고 하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을 만들지 못해서 생기는 파킨슨증은, 도파민을 주거나 생산을 촉진하는 약물치료를 하지만 가끔 이 약물이 오히려 증상을 더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개별적 치료로는 식이요법, 운동요법, 수면 개선 등이 대부분이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 가볍게 생각하고 그냥 지나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뇌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뇌건강에 이상을 느꼈을 때 줄기세포를 이용한 시술이 도움이 된다. 줄기세포는 끝없이 반복 분열하는 세포로, 조직이나 세포가 원래의 기능으로 회복하게 만드는 재생 능력을 가지고 있어 병의 예방 뿐 아니라 진행을 억제하고 개선한다.

재생의학 줄기세포에 관한 효능은 세계적으로도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UK Clin Med 국제저널 ‘파킨슨 병에 대한 중간엽 줄기 세포 기반 치료(2019)’라는 의학논문에 따르면 “줄기세포 이식은 파킨슨 병 치료에 큰 잠재력을 가진 전략이며, 중간엽 줄기세포는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훌륭한 치료 세포 공급원”이라고 말한다. 또한 “줄기세포는 손상된 조직을 보호하는 효과뿐만 아니라 파킨슨 병에서 손실된 세포의 보충에 기여하는 도파민 뉴런을 포함한 광범위한 세포를 생성하는 분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셀피아의원 정찬일 원장)

정찬일 원장  .
<저작권자 © 미디어파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미학적 포토갤러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5가길 28, 10층 1016호(적선동, 광화문 플래티넘  |  대표전화 : 02-734-8802  |  팩스 : 02-6383-0311 ㅣ 발행일자 : 2015년 1월 1일
등록번호 : 서울 아03542  |  등록일자 : 2015년 1월 20일 ㅣ제호 : 미디어파인 ㅣ 발행인 : 문수호  |  대표이사 : 이창석   |  주필 : 김주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창석
Copyright © 2021 미디어파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