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하기 쉬운 치주질환, 정기적인 치과 검진 및 스케일링 필요 [신승혁 원장 칼럼]

신승혁 원장l승인2021.04.27l수정2021.04.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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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논현역 강남케이탑치과 신승혁 대표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치아는 전신적인 신체 건강과 직결되는 신체 부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번 손상된 치아와 잇몸은 자연 회복되지 않을뿐더러 방치할수록 더 악화되기 때문에 평소 정기적인 치과 검진 및 스케일링을 통한 조기 예방이 꼭 필요하다.

치주질환은 치아 주변 조직의 청결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염증이 발생하면서 잇몸 뼈가 손상되는 질환이다. 치아와 달리 잇몸은 초기 증상이 겉으로 거의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통증이 느껴졌을 때 치과에 방문하면 이미 많이 진행되어있을 확률이 농후하다. 때문에 잇몸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주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해 구강 건강을 살피는 것이 좋다.

치주질환은 크게 2가지 형태로 구분할 수 있다. 염증이 잇몸 표면에 국한돼 있는 치은염, 그리고 치주인대와 치조골로 깊이 진행되면서 잇몸뼈 파괴로 연결되는 ‘치주염’이 있다. 발병 원인은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치아의 위생 관리가 미흡하기 때문인데, 양치질로 다 제거되지 못한 치태와 치석이 그대로 남아 세균 번식을 유발하고 잇몸 염증을 동반한 통증, 치조골의 소실, 더 나아가 전신질환 등을 일으킨다.

이렇듯 치주질환은 한번 발생하면 전신질환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무서운 치과 질환이다. 단순히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지겠지’하는 안일한 마음으로 대처하다가 차후 치아를 발치하고 임플란트, 틀니 등 보철치료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 이에 치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양치질 습관과 더불어 치과 검진, 치아 스케일링 등을 진행함으로써 구강 위생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

치아 스케일링(Scaling)은 치아 표면에 붙어있는 치태, 치석 등을 긁어 제거하는 치과 치료의 일종이다. 양치 후 완벽하게 제거되지 못한 음식물 등이 굳으면 치석이 되는데, 일반적인 칫솔질만으로는 단단하게 굳은 치석을 제거하는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가까운 치과에 내원하여 스케일링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스케일링은 보통 6개월~1년에 한 번씩 받는 것이 권장되지만 치석이 많이 쌓였거나 관리가 잘 되지 않는 경우 3개월 주기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스케일링은 연 1회에 한해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되어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은 백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건강한 구강을 위해서는 하루 3번 식후 양치, 치간칫솔 및 치실 습관화 등 일상생활에서의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현대인의 경우 따로 시간을 낼 여유가 없는 만큼 야간진료를 하는 치과에 방문하면 퇴근 후에도 여유롭게 치료 및 검진을 받아볼 수 있다.(신논현역 강남케이탑치과 신승혁 대표원장)

신승혁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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