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빗길·졸음운전 교통사고 주의해야, 후유증 한의원 입원치료 도움 [황경주 원장 칼럼]

황경주 원장l승인2021.06.10l수정2021.06.1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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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블경희한의원 황경주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도로교통공단이 3년간(2017~2019) 여름휴가가 집중되는 기간인 7월 16일부터 8월 31일 사이에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연 평균 28,800여 건, 하루 평균 약 613건의 사고 발생했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자가용을 이용한 국내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빗길·졸음운전 교통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에 주의를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사고가 발생했다면 빠른 대처로 신체 손상을 줄여야 한다. 교통사고는 직후에는 별다른 통증을 느끼지 못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불편 증상이 나타나는 교통사고후유증을 동반한다. 이들 후유증은 X-ray, MRI 등의 검사기기로는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허리 등을 비롯한 근골격계 통증과 두통, 구토, 어지럼증 등의 내과적 증상을 동반에 일상생황에 많은 불편을 준다

그러므로 사고 직후 눈에 띄는 외상이 없더라도 병원에 내원하여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특히 목과 허리 등 근골격계 통증을 방치하면 자칫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등 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다.

한의원에서는 외부로 드러나는 증상과 함께 눈에 보이지 않는 어혈 제거를 병행한다. 후유증을 유발하는 근본 원인을 제거해 재발을 방지하고, 예후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각 환자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 전신적이고 생리적인 균형조절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한약, 한방물리치료, 추나요법, 부항, 뜸, 침 등 경락과 내부 장기의 반응점인 경혈을 자극하는 한방 요법을 활용한다.

침을 활용하면 교통사고로 경직된 척추 주변의 근육과 인대에 자극을 줌으로써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만들 수 있다. 손상된 부위에 직접 자극을 가해 재 생물질 분비를 촉진시킨다. 한약을 정제한 약침액은 통증 부위에 직접 작용해 염증을 개선한다. 사고 충격으로 손상된 신경 재생을 촉진시키고 혈액순환의 활성을 도와 수축된 근육과 인대를 완화시킨다.

사고 충격으로 신체 균형이 무너졌다면 추나요법을 활용할 수 있다. 한의원에서 시행하는 추나요법은 숙련된 전문의가 교통사고 충격으로 손상된 근육과 인대를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아주 세밀하고 부드럽게 이완시키는 한방 수기요법이다. 틀어진 뼈와 관절의 위치를 교정한다는 측면에서 의사가 진단한 후 물리치료사가 소도구를 이용해 근육 불균형을 개선하는 도수치료와 차이를 보인다.

보다 나은 교통사고후유증 개선을 위해선 사고 통증 정도, 수술 혹은 시술 여부, 환자의 평고 건강 상태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최근 한의원에선 임상증상과 영상학적 결과를 꼼꼼히 비교하여 문제점을 찾아 치료 계획을 수립한다. 이때 입원실이 갖춰진 한방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것도 집중적인 개선을 위한 좋은 방법일 수가 있다.

많은 이들이 치료비에 대한 부담으로 사고 이후 한의원 등 병원을 찾지 않는다. 그러나 교통사고는 초기 대응을 얼마나 잘하느냐가 향후 치료 기간과 예후를 결정한다. 교통사고후유증에 대한 한의원 치료는 자동차보험으로 치료 및 검사비 처리가 가능하다. 한약은 탕약으로 21일분, 침 등의 치료는 3주까지 매일, 11주까지는 주 3회, 6개월까지는 주 2회, 그 이후로는 주 1회까지 보험 적용이 가능하다. 양방병원과 교차치료도 진행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추나요법에 대해선 2019년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됐다. 건강보험 가입자라면 1~3만원대로 연 20회까지 치료받을 수 있다. 디스크(추간판탈출증)나 척추협착증 진단을 받은 경우 복잡 추나 시행 시 1~2만원가량의 추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치료비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만큼 적극적인 자세로 치료에 임하길 바란다.(입원닷컴 용인영덕점 노블경희한의원 황경주 원장)

황경주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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