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교정술, 각막 상태 파악하고 방법 선택해야 [최성호 원장 칼럼]

최성호 원장l승인2021.12.29l수정2021.12.2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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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호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노화로 인한 시력 저하뿐만 아니라 휴대전화, 컴퓨터 등 스마트 기기의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시력 저하를 겪고 있는 인구가 늘고 있다. 이 경우 노안과 달리 먼 거리에 있는 글자가 잘 보이지 않는 증상을 호소한다.

이처럼 시력이 떨어지면 안경이나 렌즈 등을 이용해 시력을 교정하게 되지만, 이러한 교정 방법 또한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게 한다. 안경 착용자는 여름에 땀으로 인한 안경의 흘러내림, 겨울에는 김 서림 등의 불편함이 나타나는 것. 또 렌즈는 안구건조증과 각막 손상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최근에는 근본적인 시력 교정 방법을 택하는 환자들도 늘고 있다. 바로 라식과 라섹이다. 먼저 라식은 각막 상피에 얇은 절편을 만들어 젖힌 뒤 실질 부위에 레이저를 조사한 뒤 다시 덮어주는 방식으로 수술이 이뤄진다. 라식은 회복이 빨라 일상생활로 쉬이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지만 각막 절편 때문에 외부 충격에 비교적 약하다.

라섹은 각막의 레이저 또는 브러쉬로 상피만 벗겨내고 곧바로 실질 부위에 레이저를 조사한 뒤 각막 상피 및 실질이 자연 치유되도록 수술하는 방법이다. 수술 후 2~3일간 통증을 유발하고 라식보다 회복이 더디다는 단점이 있고 보통 시력 회복까지 1~2주 정도가 걸린다.

두 방법은 각기 다른 장단점이 존재하므로 자신의상태를 파악하고 수술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식은 각막 절삭량이 많아 각막 두께가 얇은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고, 라섹은 각막 절삭량이 적으면서 외부 충격에 강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개인의 각막 상태를 파악하 꼼꼼한 검사와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퍼스트삼성안과 최성호 원장)

최성호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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