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어린이집 운영, 임신·육아 기간 중 다양한 편의 제공
-Fast-Track 관점에서 육성하고자 하는 젊은 리더를 대상으로 그룹 코칭 프로그램 운영

[미디어파인=오서윤 기자]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확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방위산업체 LIG넥스원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직원들이 육아휴직, 산전 후 휴가, 여성휴가 등 법정 ‘모성보호제도’를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권장한다. 출산·육아휴직을 사용한 이후에도 필요에 따라 Re-Fill 휴가제도가 마련되어 있어 출산·육아휴직까지 포함하면 최대 2년까지 휴직이 가능하다. 육아뿐만 아니라 자기 계발과 재충전이 필요한 직원도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LIG넥스원의 워킹맘들은 7~11시 자율 출·퇴근제도를 통해 자녀의 하교시간에 맞춰 근로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임신·육아 기간 중 근무하는 직원을 위해서는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임산부에게는 ID카드 목걸이가 지급되며 지원기간 동안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LIG넥스원 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임직원 자녀들에게 보육 환경을 제공하고 유치원 지원금, 초·중·고등학교 입학축하금과 선물, 자녀 의료비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 중이다. ‘LIG넥스원 어린이집’은 용인 본사와 구미 생산본부, 판교하우스 등 전국 주요사업장에 어린이집 시설을 갖추고 있다.

▲ LIG넥스원 로고

LIG넥스원은 여직원이 회사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Fast-Track 관점에서 육성하고자 하는 젊은 여성 리더를 위한 ‘미래 리더 육성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회사 내에서 여성 인력들의 활동도 활발하다.

LIG넥스원은 주요 사무직군의 호칭을 ‘프로’로 부르는 직급체계 개편을 통해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조직문화를 조성하며, 채용 및 처우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을 두지 않는다. HW, SW, 기계, IPS(종합전력지원)업무 등, 여성인력 신규채용 비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LIG넥스원 전인석 인사지원 실장은 “앞으로도 여성 인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과 가정의 균형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제도적 지원과 사내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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