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치료, 꼼꼼히 해야 재치료 예방한다 [황대용 원장 칼럼]

황대용 원장l승인2022.04.13l수정2022.04.1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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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대용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염창동에 거주하는 20대 박씨는 평소 군것질을 즐기는 편이다. 식사를 하거나 군것질을 즐긴 후 양치질을 제때 하지 않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치아 통증이 심해져 치과를 찾았다. 검사 결과 충치가 악화되어 신경치료 해야 할 단계까지 진행되었고, 박씨는 바로 치료를 시작했다.

충치가 진행되면 자연히 치아 가장 바깥쪽 법랑질부터 내부 상아질이 손상되는데, 증상이 더 진행되면 치수조직까지 감염이 진행된다. 이 단계가 되면 치통이 극심해지며 일상생활이 어려워질 수 있다.

따라서 신경치료를 통해 치아 내부 감염된 조직을 제거하고 치과용 충전재를 채운 후 크라운 치료로 마무리해야 한다. 이 전단계에서 치료하면 비교적 빠르게 치료를 완료할 수 있으나 신경치료를 해야 할 때는 오랜 기간 치료해야 할 수 있다.

또한 신경치료는 난이도가 매우 높으므로 숙련의와 상의한 후 진행해야 한다. 신경조직은 깊숙한 곳에 위치하므로 신경조직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구멍을 뚫어야 하며, 치아 뿌리마다 있는 가는 신경관을 찾아서 모두 제거해야 한다.

사람마다 신경 개수와 형태가 다르며 치아 위치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으므로 내부 상태를 꼼꼼히 살핀 후 치료해야 한다. 만약 신경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염증이 재발하여 치료를 다시 해야 할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세심하게 해야 한다.

신경치료 후에는 약해진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 내부에 충전재를 채운 후 크라운치료를 해야 한다. 크라운 치료는 지르코니아, 세라믹 등의 재료로 치아 모양을 본뜬 후 덮어주는 것으로, 치아 외관과 저작기능 등을 수복하기 위해 진행해야 한다.

신경치료를 해야 할 정도로 충치가 심한 경우 치료를 빠르게 진행해야 치아를 보존할 수 있다. 또한 관련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찾아야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으므로 치료 전 의료진 실력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올치과 황대용 원장)

황대용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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