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 초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 [강병준 원장 칼럼]

강병준 원장l승인2022.06.10l수정2022.06.10 06:36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강병준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매일 오랜 시간 앉아 있거나 서있는 경우, 꽉 끼는 하의나 부츠를 즐기는 경우 하체 순환력이 저하될 수 있다. 또한 임신, 비만 등으로 하체에 몸의 하중이 쏠리는 경우에도 하체 순환력이 점점 떨어질 수 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점차 순환력이 떨어지고 다리 정맥 내 판막이 손상되면 하지정맥류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정맥류는 판막 손상으로 인해 심장으로 흘러야 할 혈액이 다리로 역류 하면서 다리 피로감이나 통증, 저림,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하지정맥류가 심해지면 다리 정맥이 피부에 비치거나 돌출될 수 있다. 물론 하지정맥류라 해서 무조건 혈관이 울퉁불퉁하게 돌출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증상이 악화될수록 정맥의 돌출 가능성이 높아지며 하체가 늘 무겁고 붓는 등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커질 수 있다.

따라서 하지정맥류가 의심될 때는 검사해봐야 한다. 자가진단을 선행하는 것도 좋으며, 병원에서 자세한 부분을 확인한 후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초기 단계일 때는 가벼운 운동과 하지정맥용 스타킹 착용 등 보존적인 치료로도 회복할 수 있다.

하지만 증상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는 약물을 이용하여 혈관벽의 탄력을 개선하고 혈액순환을 강화할 수 있다. 이러한 치료는 장기간 진행하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적절한 기간을 설정하여 치료하는 게 좋다.

증상이 악화된 경우에는 발거술, 레이저 시술, 고주파 시술, 베나실 등 여러 가지 치료를 이용해야 한다. 이러한 치료는 정맥이 돌출되었거나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이 발생한 경우에 이용하기 적합하다.

현대인은 대부분 앉아서 생활하고 운동량이 부족해 하지정맥류가 발생하기 쉽다. 해당 증상은 초기에 관리하는 게 중요하며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 따라서 평소 다리 스트레칭을 자주 하고 장시간 앉아만 있지 않도록 신경 쓰는 게 중요하다.(청담동 베스트원의원 강병준 원장)

강병준 원장  .

<저작권자 © 미디어파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미학적 포토갤러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23길 47, 6층 601-609호 (당주동, 미도파광화문빌딩)  |  대표전화 : 070-8286-8802   |  팩스 : 02-6383-0311 ㅣ 발행일자 : 2015년 1월 1일
등록번호 : 서울 아03542  |  등록일자 : 2015년 1월 20일 ㅣ제호 : 미디어파인 ㅣ 발행인 : 문수호  |  대표이사 : 이창석   |  편집국장 : 김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창석
Copyright © 2022 미디어파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