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자세 고착되면 골격 변형 불러올 수 있어 주의해야 [정종호 원장 칼럼]

정종호 원장l승인2022.07.26l수정2022.07.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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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호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건강하고 바른 자세가 건강을 유지하는 습관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바쁜 일상생활을 보내고 하루 종일 앉아서 공부를 하거나 업무를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잘못된 자세를 취하게 된다.

생각보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허리나 등, 어깨를 구부정하게 구부린 자세가 이미 고착된 상황이라면 바르게 몸을 펴는 것만으로도 적지 않은 피로도를 느끼기 때문에, 잘못된 자세를 오랜 시간 취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자세는 보기에 좋지 않아 게으른 인상을 주는 것뿐 아니라 건강 상에도 적지 않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잘못된 자세는 척추, 어깨, 목과 같은 부위의 골격 변형을 불러올 수 있다. 척추의 예를 들면, 각 척추 뼈마다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인데, 척추 사이의 공간이 틀어지게 되면 척추관 협착증이나 디스크와 같은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질환은 단순하게 통증이 나타나는 것 이상으로 괴로울 수 있다. 심할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렇듯, 목과 허리에 나타나는 근골격계 질환은 뼈와 뼈 사이에 존재하는 일정한 공간에 문제가 생기고 신체의 균형이 어긋나 나타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때문에 치료 시에는 근육과 인대를 최대한 이완시켜주고 신체의 어긋난 균형을 되찾아 기능을 회복하고 강화하는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추나요법의 경우, 신체의 어긋난 균형을 되찾아 주고, 어혈을 제거하는 부분에 있어 도움이 되는 치료법이다. 위와 같은 근골격계 질환 치료 이외에도 성장기 청소년의 체형 교정이나 교통사고 이후 나타난 후유증 치료에도 활용하고 있다.

신체의 균형이 어긋난 경우, 질환은 치료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유발하는 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목이나 허리의 디스크가 탈출하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근육의 힘을 길러줄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온데이입원실네트워크 강서점 고마워한의원 정종호 원장)

정종호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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