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시작, 올해까지 6,500만원 전달
-보호종료아동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 지원 위해 올해도 3,500만원 전달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왼쪽)과 LIG 최용준 대표이사(오른쪽)가 보호종료아동 자립 후원금 전달 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왼쪽)과 LIG 최용준 대표이사(오른쪽)가 보호종료아동 자립 후원금 전달 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미디어파인=오서윤 기자] LIG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보호종료아동 지원을 위한 사업 기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LIG(대표이사 최용준)는 24일 월드비전 서울본부에서 최용준 대표이사와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호종료아동 셀프-헬프(Self-Help) 사업 기금’ 3,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LIG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3,000만원 후원에 이어 올해도 열린 이번 행사는 법적 보호시설을 떠나 독립해야하는 보호종료아동들의 자립과정 중 필요한 생활비 및 주거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최용준 대표이사는 “LIG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보호종료아동들이 주체적인 삶을 계획하고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왼쪽)과 LIG 최용준 대표이사(오른쪽)등 주요 관계자가 보호종료아동 자립 후원금 전달 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왼쪽)과 LIG 최용준 대표이사(오른쪽)등 주요 관계자가 보호종료아동 자립 후원금 전달 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조명환 회장은 “소중한 후원금을 기부해 주셔서 큰 감사를 드리며, 보호종료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LIG는 보호종료아동 지원 외에도 취약계층 환자 의료비 지원, 저소득 국가유공자 지원사업,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LIG넥스원과 LIG시스템, 휴세코, 이노와이어리스 등 주요 계열사들과 함께 사업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