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오서윤 기자] 국내 최초로 창단하는 여자 연예인 야구단인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이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치고  대망의 첫 연습일정을 공개했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7일 오후 7시부터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대치 중학교에서 간단한 스트레칭 및 캐치볼 등 기본기 위주 연습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DJ DOC’ 김창렬, ‘사랑하는 은동아의 이현발’ 김용희, ‘그녀가 왔다’ 노현태, ‘우리동네 예체능’의 서지석이 코치진으로 합류하기로 했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아나운서 배지현, 정순주,  홍민정, 홍민희, 신지은, 치어리더 박기량, 가수 길건, 리사,  배우 정혜원, 정다운, 여민정, 개그우먼 안소미, 박은영, 홍예슬 등 연예계 다방면에서 야구를 사랑하는 여자 연예인들 37명이 지원해 창단 전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창단은 8월 중에 할 예정이다.  7일 있을 첫 연습에는 코치진들과 함께 ‘개념 시구녀’로 우뚝 선 박지아를 비롯, 여민정, 황지현, 걸그룹 에이걸스(A-GIRLS)와 퀸비즈 지니, 메아리 등이 참가할 예정.

한편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코치진으로 합류할 김창렬(천하무적 야구단), 김용희(공놀이야), 노현태(조마조마), 서지석(그레이트) 모두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서 각 팀의 주축선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네 명 모두 연예계에서 야구광으로 소문이 자자할 만큼 야구에 대한 열정도 크다.

천하무적 야구단의 주장 김창렬(41)은 천하무적의 ‘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4강 플레이오프 진출 성공의 큰 공을 세웠다. 큰 키에서 내리 꽂는 직구가 일품인 김창렬은 3경기에서 2승 1패를 거두며 천하무적의 마운드를 책임지고 있다. ‘그녀가 왔다’로 주목 받고 있는 조마조마의 노현태(40)도 역시 연예인 야구계의 에이스다. 소속팀 조마조마의 4강 플레이오프 탈락에도 불구하고 대회 투수랭킹 2위, 타자랭킹 5위에 올르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 중이다.

또한 그레이트 소속의 서지석(34)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를 돕기 위해 나섰다. 서지석은 일정 상의 이유로 한스타 연예인 야구 대회에는 자주 참가하지는 못했지만 출발 드림팀2 및 우리 동네 예체능 등에서 발군의 운동 능력을 자랑하고 있다. ‘사랑하는 은동아의 이현발’ 배우 김용희 역시  다년간 한스타 연예인 관련 야구 대회에서 소속팀 공놀이야의 터줏대감 역할을 톡독히 해냈다.

앞으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매주 두 차례 대치중학교에서 정기적인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9월이나 10월께 이벤트 경기나 자체 청백전을 통해 데뷔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여자 야구 대중화와 붐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다양한 사회 공헌 및 재능 기부 행사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주) 한스타 미디어는 창단 준비와 함께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후원할 기업도 물색 중이다. 여자 야구를 사랑하고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통해 홍보, 마케팅에 관심있는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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