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 뉴스팀] 한국예술인권리구제센터에서 미래 스타, 연예인지망생 및 예술인들을 위한 비용 부담 없는 무료 연습실인 “퍼플라인 무료연습실”을 개방하였다.

센터 측은 “학생들이 청소년 수련관 및 각 지자체의 문화센터 관련 연습실에서 예약을 통해 무료로 사용을 하는 방법도 있지만 실질적으로 턱 없이 부족한 연습실로 인해 평균 시간당 1만원 내외의 연습실 대여 업체에서 비용을 지불하여 연습하는 경우가 많아 본 센터에서는 누구나 부담 없이 무료로 연습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무료연습실’을 우선적으로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알렸다.

또한 “시범 운영을 거쳐 지역별로 무료연습실을 추가 확보하여 많은 학생들과 예술인들이 부담 없이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할 계획이다. 그리고 예술인들의 권리 보호와 구제에 앞장서 피해에 대한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무료 상담을 신청해주시길 바란다”며 전했다.

본 주최는 한국예술인권리구제센터에서 주최하고 안양 퍼플라인실용음악학원이 후원 및 협력하여 서울 연신내점과 안양 퍼플라인점 두 곳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다.

대상은 14세 이상 29세 이상의 예술인 또는 지망생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연습실을 이용할 수 있다.

댄스연습실 외에도 보컬. 악기, 연기 등 장르 상관 없이 사용 할 수 있지만, 상업적 요소가 포함 된 경우는 예외라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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