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6월 27일)] 견자단 후계자는 누구? [유진모 칼럼] 휴닝바히에.
[오늘의 운세(6월 27일)] 견자단 후계자는 누구? [유진모 칼럼] 휴닝바히에.

[미디어파인 오늘의 운세=유진모 칼럼니스트] 2023년 6월 27일. 1824년 프랑스 소설가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 1956년 언론인 손석희, 1963년 중국 배우 전쯔단(견자단), 1969년 가수 문희옥, 1983년 배우 최여진, 1990년 배우 윤진이, 1991년 배우 조윤우, 1993년 배우 박규영, 2004년 케플러 휴닝바히에 등이 태어났다.

1953년 판문점에서 유엔군 총사령관 마크 클라크, 북한군 최고 사령관 김일성, 중국 인민지원군 사령원 펑더화이가 휴전 협정서에 최종 서명함으로써 휴전 협정이 체결되었다. 이로써 3년간 한반도 전역을 공포로 내몰았던, 민족 최대의 비극인 한국 전쟁이 이날 오후 10시를 기점으로 휴전되었다.

현대 홍콩(중국) 액션 영화의 시작은 리샤오룽(이소룡)이라고 봐도 무방하겠다. 1940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중국인 아버지와 중국+영국 혼혈 홍콩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곧 홍콩으로 이주해 이른 나이부터 배우가 되었다. 어릴 적 몸이 허약해 7살 때 태극권을 시작한 게 그의 인생을 바꾸었다. 이후 영춘권을 비롯해 많은 무술을 익혀 훗날 절권도를 창시하게 된다.

뛰어난 무술 실력으로 중학교 시절부터 싸움질이 잦아 부모 속을 썩였던 그는 결국 19살 때 샌프란시스코의 고모 집으로 거의 추방되다시피 한다. 미국의 속지주의 덕에 그는 미국 시민권자였다. 우여곡절 끝에 1966년~1967년 방영된 '그린 호넷' 시리즈에 출연한 계기로 그는 배우가 된다. 그러나 몇 번의 좌절 끝에 아메리칸 드림을 포기하고 홍콩으로 되돌아간 게 신의 한 수가 된다.

널리 알려졌다시피 그는 '용쟁호투', '당산대형', '정무문', '맹룡과강' 등으로 세계적인 슈퍼스타의 반열에 오른다. 물론 그는 33살이 되기 전에 요절했다. 죽기 전 제작 중이던 '사망유희'가 유작이 되었다. 그의 아들 브랜든 리도 영화배우가 되었는데 1993년 미국 영화 '크로우'를 촬영하다 총기 사고로 28살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리 사후 홍콩 영화는 한국과의 교류가 잦았다. 청룽(성룡)이 신인 시절 한국에서 활동했던 사실은 유명하다. 청은 그야말로 홍콩 영화의 전성 시대를 열었고, 특유의 코미디와 맨몸 액션으로 유명하다. 1979년 영화 '취권'으로 자신의 전성기 문을 연 그는 한때 우리나라에서 추석과 설날 등에 단골로 찾아 오는 영화배우였을 만큼 인기를 누렸다.

그리고 1980년대는 정통 무협, SF 무협, 누아르 등의 홍콩 영화 및 중국 영화가 한국 극장가를 강타했다. 이때 저우룬파(주윤발), 장궈룽(장국영), 류더화(유덕화), 린칭샤(임청하), 왕쭈셴(왕조현), 장완위(장만옥) 등 수많은 중화권 스타들이 한국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그중에서 리나 청처럼 무술인 출신 스타로는 리롄제(이연걸)와 전을 손꼽을 수 있다. 두 사람은 1963년생 동갑인데 리는 건강 상태가 악화되어 사실상 은퇴했고, 전은 아직 현역이다. 전은 청과 리에 가려 1990년대에는 별로 빛을 보지 못하다가 2003년 장이머우 감독의 대작 '영웅: 천하의 시작'으로 관객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는다.

이 작품은 리, 량차오웨이, 장완위, 장쯔이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전은 비록 조연이었지만 실제 뛰어난 무술 실력을 바탕으로 한 액션 실력과 연기력까지 인정받으며 이후 리와 어깨를 나란히 한 액션계의 양대 산맥이 된다.

'용호문', '엽문' 시리즈, '삼국지: 명장 관우', '무협', '금의위: 14검의 비밀'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한다. 그뿐만 아니라 영어에 능통했기에 스타가 되기 전부터 할리우드와의 교류가 잦았다. 이미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눈에 들어 2002년 '블레이드 2'의 무술 감독으로 임용된 바 있다.

이후 '트리플 엑스 리턴즈'(2017), '뮬란'(2020), '존 윅 4'(2023) 등의 할리우드 영화에까지 진출한다. 그런데 최근 친중 발언으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그건 청의 뒤를 잇는 듯하다.

홍콩 혹은 중국의 무협물, 혹은 액션물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영화 시장에 영향을 끼친 것은 사실이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2021)은 마블이 만들었다는 크레딧만 빼면 거의 모든 이들이 중국이 만든 무협 SF로 착각할 정도이니.

그러나 현재 전 세계적으로 대중문화계를 주도하는 콘텐츠나 그 색깔은 K이다. 영화나 드라마도 이제 기존의 선진국들이 한국을 모방하거나 리메이크하는 등 라이선스를 맺는 추세이다. 이제 한국식 무협물, 시대 액션물, 혹은 SF가 힘찬 날갯짓을 할 때도 되지 않았을까?

♣쥐띠 오늘의 운세 : 겉모습을 깔끔하고 단정히 하라. 복이 들어온다.
1948년생, 목표를 세우고 실행하라.
1960년생, 그리운 사람을 만나거나 행운이 생기는 하루이다.
1972년생,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으로 하루가 즐겁다.
1984년생, 늘 배운다는 자세로 인생을 살아가라.

♣소띠 오늘의 운세 : 바라는 것을 이루려고 너무 애쓰지 마라.
1949년생, 지나치게 과민 반응을 보이지 마라.
1961년생, 귀하는 사람들을 너무 신뢰하는 것이 가끔씩 화가 된다.
1973년생, 여자를 조심하라.
1985년생, 친구에게 언행을 조심하라.

[오늘의 운세(6월 27일)] 견자단 후계자는 누구? [유진모 칼럼] 견자단.
[오늘의 운세(6월 27일)] 견자단 후계자는 누구? [유진모 칼럼] 견자단.

♣범띠 오늘의 운세 : 절대 포기하지 마라. 끝내는 이루게 되리라.
1950년생, 가족과의 화합에 노력하라.
1962년생, 실수를 하게 되더라도 남의 탓을 하지 마라.
1974년생, 어려운 시기가 지나 이제야 호기를 만나리라.
1986년생, 돈에 욕심을 부리면 길하지 못한 일들이 계속 이어진다.

♣토끼띠 오늘의 운세 : 귀하의 덕이 모든 이들에게 알려져 명성과 부를 얻게 된다.
1951년생, 하늘도 귀하의 뜻을 알고 돕는 형국이다.
1963년생, 소망하는 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대시를 해도 좋다.
1975년생, 하는 일이 모두 순조롭게 이루어지며 부와 명예가 함께하겠다.
1987년생, 귀하는 교육 사업을 할 수도 있겠다.

♣용띠 오늘의 운세 : 손실만 있고 이로움은 적으리라.
1952년생, 귀하가 옳지 않다고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므로 곤란에 처한다.
1964년생, 구설수에 오를 수 있으니 말을 조심하라.
1976년생, 귀하의 중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라.
1988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의지하지 말고 혼자서 이겨나가라.

♣뱀띠 오늘의 운세 : 욕심을 버려야 하리라.
1953년생, 귀하는 자신의 분수를 알아야 할 때이다.
1965년생, 분에 넘치게 많은 것을 바라니 이루어지기 만무하다.
1977년생, 사업을 하는 귀하는 박차를 가하고 보안을 해 나가면 무리가 없으리라.
1989년생,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마라. 손실만이 따를 뿐이다.

♣말띠 오늘의 운세 : 움직이는 만큼의 소득이 기대되는 하루이다.
954년생, 구설수에 오르는 일을 조심하고 재물을 감시하라.
1966년생, 과한 욕심이 해를 부른다. 작은 이익에 만족하라.
1978년생,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지 마라.
1990년생, 주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양띠 오늘의 운세 : 사소한 이익 분쟁에 관여하지 말고 큰 과업에 집중하라. 이익이 상당하다.
1955년생, 눈앞에 보이는 이익에 급급하지 마라.
1967년생, 좀 더 포부를 크게 가진다면 뜻대로 소원이 성취된다.
1979년생, 손실이 따른다 해도 이것을 투자라 생각하라.
1991년생, 선물이나 용돈을 받게 된다. 기분 좋은 날이다.

♣원숭이띠 오늘의 운세 : 오랜 고난 끝에 보람을 찾게 된다.
1956년생, 어려움이 있겠으나 주변의 도움을 받게 되어 해결된다.
1968년생, 마음을 비우면 어려운 일도 손쉽게 해결되기 마련이다.
1980년생, 마음을 열고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1992년생, 횡재 수가 있어 좋은 선물을 받게 된다.

♣닭띠 오늘의 운세 : 귀하는 능력을 발휘하면 능히 모든 일을 성공적으로 성사시킨다.
1957년생, 서두르지 마라. 시간이 흐를수록 크게 성공하게 된다.
1969년생, 인내를 길러야 할 때이다.
1981년생, 지금은 소극적인 것보다 적극적으로 일 처리를 해야 길하다.
1993년생, 힘든 상황이 많이 닥친다. 이것을 꼭 이겨내지 못하면 안 된다.

♣개띠 오늘의 운세 : 지위가 오를수록 마음 편할 날이 적은 것이 세상 이치이니라.
1958년생, 뜻이 굳건해 이룰 수 있으니 이는 성실함으로 이룰 수 있게 된다.
1970년생, 주위에 유혹과 구설이 있어도 성실함 하나로 능히 이룰 수 있다.
1982년생, 아랫사람과 이야기 할 때는 자세를 낮추는 미덕이 필요하다.
1994년생, 귀하의 뒤를 돌보는 귀인이 있다.

♣돼지띠 오늘의 운세 : 복이 저절로 굴러 들어오게 된다.
1959년생, 하찮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한 때이다.
1971년생, 작은 소원이라도 결과는 크게 이루어진다.
1983년생, 노력의 성과를 이룰 수 있어 기쁨이 생긴다.
1995년생, 이름을 떨치고 만인의 추앙을 받게 된다.

<드림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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