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지성룡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구민들의 교육정보 제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교육정보통합’ 온라인 통합창구를 다가오는 2016년 1월 7일 새롭게 오픈한다. ‘교육정보통합포털’은 마포구민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사용자 요구에 신속히 대처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계획된 사업이다.

현재 마포구는 평생학습센터, 구민정보화교육, 생활체육교실, 자치회관 등 구민들을 위해 많은 교육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나 교육정보를 얻기 위해 각각의 홈페이지를 방문해야하고 일부 교육의 경우 방문 및 전화로만 신청이 가능해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구는 지난 8월부터 교육정보통합 추진계획을 수립해 5개월 동안의 작업을 거쳐 진행했으며 평생학습도시를 지향하는 마포구의 이미지에 맞게 새롭게 구성했다.

수용자 편의 위한 온라인 결제, 기능개선과 유지보수 통합으로 비용절감효과 기대
통합 홈페이지는 ▲평생학습센터 ▲자치회관 ▲구민정보화교육 ▲생활체육교실 등 그 동안 각각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했던 교육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온라인 수강신청과 유료강좌 수강료를 신용카드, 실시간계좌이체 등 온라인으로 납부 할 수 있으며 나의 수강이력관리, 관내 평생교육기관, 강사은행, 학습자료실 등 학습자 중심의 'One-Stop' 교육정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기능개선과 유지보수 통합으로 안정적인 운영환경을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2016년에는 약 6천 5백만 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까지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숙 전산정보과장은 “앞으로 모바일 앱에서도 교육정보통합포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마포구민의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배움의 열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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