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성현(오른쪽) 신원리조트 회장과 안윤주 오리엔트 대표이사(왼쪽)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디어파인=지성룡 기자] 전국 각 지역의 천연 리조트를 자랑하는 ‘신원리조트(천성현 회장)와 오리엔트리조트(안윤주 대표) 합병 조인식’이 지난 8일 오후 5시 강원도 평창군 봉편면에 위치한 오리엔트리조트 대강당에서 100여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천성현 신원리조트 회장과 안윤주 오리엔트리조트 대표를 비롯한 양사 임원과 내외 귀빈 소개로 시작을 알렸다.

양사 대표 인사말에서 오리엔트리조트 안윤주 대표는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새해 첫발을 신원리조트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올해는 신원과 오리엔트가 합병으로 재도약 할 수 있는 멋진 해가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앞으로 신원리조트와 오리엔트리조트가 함께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해 지금보다 한층 더 상승하는 성과는 물론, 강릉과 제주도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개발사업도 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가 된다' 면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신원리조트 천성현 회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내빈께서 참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양사의 합병과 협력 체제를 더 확고히 나가기 위해 오늘 이 자리가 마련된 것‘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오리엔트와 신원이 한 몸이 되었기에 아름다운 리조트 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강릉과 제주도의 개발 사업을 하고 있는데 각각 2000억원 규모가 넘는다. 특히 동아시아 레저 산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제주도에는 기대가 크고 이 자리를 빌어서 모든 사업들이 순차적으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면서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 먼데이키즈 전 멤버인 가수 한승희
▲ 여자 2인조 가수 클럽소울
▲ 히든싱어이며 현재 JTBC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병수
▲ 랩퍼인 가수 트리플제이
▲ 가수 니카다, 나미, 스캔들

이어진 축하 공연에서는 디너(식사)와 함께하는 초청가수 한승희(먼데이키즈 전 멤버), 클럽소울, 김병수(히든싱어), 트리플제이, 니키타, 나미, 스캔들의 멋진 공연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 신원리조트 천성현 회장(왼쪽)과 홍보대사로 위촉된 모델 김민영
▲ 안윤주 오리엔트 대표이사와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겸 모델인 서진영

한편 이날 양사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신원리조트 홍보대사로 모델 김민영과 오리엔트리조트 홍보대사에 모델 겸 배우 서진영이 위촉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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