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아플 때 좋은 스트레칭
허리가 아플 때 좋은 스트레칭

[미디어파인 칼럼 = 이상원 기자] 허리가 아픈 것은 대부분 사람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특히 나이가 들게 되면 더 피할 수 없는 증상이다. 이런 증상을 조금 완화할 수 있는 마사지 방법이 있다.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미국 켄터키주 출신의 제임스 무어는 틱톡에서 1,300만이 시청한 마사지사이다. 그는 어깨를 벌리고 척추를 펴는 자세가 아랫목과 어깨뼈 사이의 팽팽함을 완화해 준다고 한다.

그가 추천하는 자세는 다음과 같다. 먼저 바닥에 엎드린다. 그 이후 양쪽 팔을 머리 옆에 둔 후 팔꿈치를 받친 채로 허리를 서서히 들어 올려 준다. 두 번째 자세는 일명 슈퍼맨 자세로 바닥에 엎드린 후 다리와 머리를 뒤로 젖히면 된다. .

허리 통증은 대부분 사람에게 귀찮은 일이지만 자칫 잘못하면 허리디스크로도 이어질 수 있다. 국가통계국(ONS)의 데이터는 허리와 목 통증으로 인한 병원 방문이 2019년 이후 31% 증가한 262,000명 이상으로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최근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의 증가하면서 사람들의 허리통증이 증가한 것이다. 이런 간단한 스트레칭이 허리통증을 조금이라도 줄여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일부 의사들은 허리 스트레칭을 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허리를 구부리는 것 자체가 허리통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안 좋다는 것이다. 오히려 가만히 회복상태로 두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설명한다.

[이상원 칼럼니스트] 
고려대 산업경영공학과(휴학 중)
미디어파인 대학생칼럼니스트 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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