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최형재부의장, 유재석부의장, 성준후부대변인
왼쪽부터 최형재부의장, 유재석부의장, 성준후부대변인

[미디어파인 뉴스팀] 더불어 민주당 유재석·최형재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과 성준후 민주당 부대변인이 “윤석열 정권의 민주주의 유린과 의회정치 압제 중단”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을 선언했다.

이들 3인은 11일 오전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역 정권은 국민에게 고통만 주는 무능과 패악질을 즉시 멈추라”며 오늘부터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왜국의 핵폐수를 옹호하는 불량정권은 이제 끝장내야 한다.”며 “윤석열정권은 일본의 이익을 두둔만 하는 매국 정권으로 만약 일본의 이익을 두둔한다면 국민으로부터 탄핵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촉구했다.

또한, “제1야당의 대표에게 400여 차례의 압수수색과 먼지 털이 수사를 하고, 오죽하면 목숨을 담보로 단식 투쟁을 하고 검찰의 칼날에 맨손으로 저항하겠는가!”라며 “윤석열정권은 야당을 겁박하는 3류 정치를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더불어 “서울도심 한복판에서 꽃다운 청춘 수백이 죽어도, 예견된 물난리를 막지 못해 국민이 죽어도, 사과조차 없는 철면피 정권, 뻔뻔한 정권”으로, “군인이 죽어도 선생님이 죽어도 언론에 재갈만 물리려는 윤석열 정권은 탄핵되어야 마땅하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끝으로 이들 3인은, “정치의 억압과 불안한 현 시국을 심각한 위기로 인식하며 작금의 사태에 책임이 있는 윤석열정권의 탄핵을 주장하며, 전주에서 임실에서 고청에서 무기한 단식의 봉화를 들고자 한다.”며 “이재명대표는 하루빨리 단식을 멈추고 국민과 저희를 믿고 더 큰 싸움을 위해 앞장 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 3인은 11일부터 유재석 부의장은 고창군청 앞 광장, 최형재 부의장은 전북도청 앞, 성준후 부대변인은 임실시장 입구에서 단식을 진행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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