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본격적으로 컴백 예열에 나섰다.
엔믹스는 2일 자정 미니 2집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 선공개 디지털 싱글 '쏘냐르(브레이커)' 음원 일부와 뮤직비디오 티저를 오픈했다.
감각적 비트와 몽환적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았다. 광활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흘러나오는 노랫말이 웅장한 곡 분위기를 예감케했다.
뮤직비디오 티저도 강렬했다. 멤버들이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끌었다. "엔믹스"를 외치는 힘찬 구호와 함께 신곡이 흘러나오는 구성이 돋보였다.
새 앨범명 '에프이쓰리오포'는 자성물질의 화학 기호다. '쏘냐르'는 '꿈을 꾸다'라는 의미다. 엔믹스는 유니크한 세계관과 음악을 보일 전망이다.
글로벌 활약이 기대된다. 엔믹스는 지난 3월 발표한 미니 앨범 '엑스페르고'로 美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첫 진입했다.
첫 단독 쇼케이스 투어 또한 열었다. 지난 5~6월 전 세계 13개 지역 14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글로벌 입지를 한층 확장했다.
엔믹스는 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디지털 싱글 '쏘냐르'를 선공개한다. 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발매일은 내년 1월 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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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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