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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파인 뉴스팀] 82만 졸업동문을 자랑하는 한국 방송통신대학교 전국총동문회는 지난 15일 서울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송년의 밤 및 신구회장 이 취임식을 열고 27대 성준후 회장에 이어 28대 손현례 회장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렸다.

이임하는 성준후 27대 총동문회장은 차기 총선에 고향인 전북 남원 임실 순창에 출마할것으로 알려졌다.

성준후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31년전 방송대에 들어와서 학생회 동문회 참 많은 시간이 흘렀다" 며 "회칙을 준수하고 작은 성과들을 내면서 임기를 다 할수 있어 행복하다. 차기 손현례 회장의 앞날에 행운을 빈다."고 밝혔다.

취임하는 손현례 회장은 취임사에서 " 서울에서 한라까지 지역이 살아야 방송대가 발전한다" 며 "지역동문회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고 못다한 동문회 현안과 제도를 보완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고성환 방송대 총장을 비롯하여 이수진 국회의원 유준상 국가기술정보원장, 최대호 안양시장 등 많은 내외빈과 방송대 동문들이 참석하여 축하 응원하였다.

한편 28대 전국총동문회 손현례 신임회장은 에스제이캠 등기 이사와 봉사단체 달리다굼 대표를 맡고 있고 각종 봉사단체에서도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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