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산나 대표원장
구호산나 대표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되어 수험생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하지만 이 시기에 많은 예비 대학생들은 수능이 끝남과 동시에 면접 준비 혹은 그 동안 학업 중에 놓쳤던 건강관리 및 치아관리를 시작하려는 경우가 많다.

그 중 특히 기능적, 심미적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치아교정을 고려하는 많은 수험생들이 앞다투어 치과를 방문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첫 사회생활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학교 입학에 교정 장치는 외적으로 보여지는 부분 때문에 면접이나 대학교 입학에 혹시나 심미적으로 지장을 주지 않을지로 인해 교정을 고민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심미적으로 티가 많이 나지 않는 인비절라인을 찾는 예비 대학생들이 늘고 있다.

투명교정 중 인비절라인은 투명한 강화 플라스틱 소재로 치아 구조에 맞게 제작한 장치를 이용한 교정 방식으로 착용 중에도 눈에 거의 띄지 않아 심미적으로 우수하며, 탈착이 자유롭기 때문에 식사나 구강 위생 관리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의료진의 진단 하에 계획된 치아의 이동 경로에 따라 여러 세트의 장치를 교체하며 진행되며, 6~8주마다 한 번씩 치과에 내원해 상태를 체크하기 때문에 바쁜 대학생, 직장인 분들에게 내원에 대한 부담이 적고, 인비절라인 전용 구강 스캐너 i-Tero 등의 디지털 장비를 이용해 치료결과를 미리 디지털 장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는 다양한 장점이 있다.

많은 예비대학생들이 인비절라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며 투명교정을 진행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이러한 치아교정은 단순히 심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부분을 가장 중정점으로 염두해두고 치료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시기적으로 적기임은 분명하지만 주의할 점도 꼼꼼하게 숙지한 후 진행해야 한다.

치아교정은 단순 치아의 맞물림과 위치만 이동시키는 것이 아닌, 얼굴 골격 변화와 턱관절의 상태까지 세심하게 고려해야 하는 치료이다. 따라서 성장이 어느 정도 완성된 수험생의 경우 보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개인 상태 알맞은 맞춤 치료 계획을 바탕으로 적합한 교정 치료를 진행해야 성공적 결과와 안정적인 유지가 될 수 있다.

다만, 인비절라인은 하루에 20~22시간가량 착용해 기존 치아에 부착하는 치아교정과 거의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기에 무엇보다 환자의 협조도가 중요하며, 환자마다 치아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숙련된 의료진의 정밀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한다.(호산나치과 범계점 구호산나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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