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가 수수한 듯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민낯을 공개했다.
3월 25일 수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뒤적뒤적"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수지는 청순한 민낯에 흰 티 차림으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수지는 런던 휴가에서 화장기 하나 없는 청순한 민낯으로 다녔다. 또 수지는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끈다. 마지막 사진 속 수지는 그림자도 예쁜 옆모습을 공개했다.
수지의 차기작인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을 시작했다. 김우빈과 7년 전 방영된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오랜만의 재회이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서로의 생사 여탈권을 쥔 감정과잉 지니(김우빈 분)와 감정 결여 가영(수지 분)이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 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다.
2016년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달콤한 케미를 보여줬던 수지, 김우빈 두 사람의 코미디 연기 또한 많은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12부작으로 제작됐고 올해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원 기자
mediafine@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