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75억 원 대저택 최초 공개
블랙핑크 리사, 75억 원 대저택 최초 공개

블랙핑크 리사가 지난해 구입했던 서울 성북동의 75억 원 대저택을 최초로 공개했다.

27일 소속사 라우드의 유튜브 채널에는 “Special Birthday Q&A with Lisa | 27 years around the sun | Exclusive Merch Drop”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YG를 떠나 독립 레이블 라우드를 세운 리사는 해당 채널의 첫 영상으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리사는 서울 성북동 부촌의 한 대저택에 살고 있다. 그녀는 집 입구에서 “여기는 제 집이다. 집을 살짝 공개해 달라는 요청을 꾸준히 받았다. 첫 라우드 영상 업로드 기념으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비밀 번호를 가리고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대저택에 대해서 “정말 열심히 리모델링 했다”며 층고가 높은 2층이라고 자랑했다.

리사는 지난해 서울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손꼽히는 성북동의 한 주택을 75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있는 단독 주택이다.

지난해 7월 집을 계약한 리사는 6개월 만에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특히 등기부등본상 해당 주택의 근저당권이 잡혀있지 않아 리사가 집을 구입하며 전액 현금으로 대금을 지불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리사는 YG를 떠나 라우드 소속사를 차렸지만 그룹 블랙핑크 팀 활동은 YG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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