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만성적으로 허리에 통증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적지 않다. 또, 과거에 비해 최근에 이러한 경향을 나타내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있는데, 아무래도 바뀐 현대인들의 생활 습관 때문으로 보인다.
현대사회에 접어들면서 대부분의 업무를 고정된 자세로 앉아서 진행하는 사례가 많아졌다. 공부를 하는 학생들도 책상에 앉아 고정된 자세로 공부를 하게 되는데, 이 때, 구부정한 잘못된 자세를 습관으로 가지게 되면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조심할 필요가 있다.
또, 최근에는 휴식을 취하는 과정에서도 앉아서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등 활동량이 과거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운동부족과 잘못된 자세의 고정은 허리에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잘못된 자세를 교정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스트레칭, 운동 등을 통해 허리를 관리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한의학적 관점에서는 신체 불균형이 오랜 시간 지속되면, 만성적인 허리 통증과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과 같은 질환을 유발한다고 본다.
따라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통증과 불균형이 생긴 부위의 균형을 맞춰 증상을 개선시키는 추나요법 치료를 진행한다. 해당 치료를 활용하면, 신체 통증을 경감시키고 질환을 예방하는 부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해당 치료는 제대로 된 계획에 따라 활용하면, 신체의 균형을 바로 잡아 성장기 청소년에게는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기에 이러한 부분을 고려해 치료를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 (온데이한의원 박현우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