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출신 방송인 이동국이 전 재산에 대해 밝혔다.
3월 28일 이동국의 채널 '이동방송국'에서는 구독자 10만 기념 Q&A를 영상으로 담았다.
다양한 질문에 답을 하던 이동국은 "재산 얼마인지 궁금하다"는 구독자 댓글에 "우리 똥강아지 5명(자녀들)이 다 재산 아닐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돈으로 따지면 그래도 운동선수로 23년간 프로생활을 했으니까. 전북 현대에 가서 좀 여유 있게 연봉을 받았다"고 했다.
이에 제작진은 “축구 커뮤니티에 23년 동안 선수 생활 연봉을 합치면 100억 원이 넘는다는 말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동국은 재산 100억 원설을 부인하지 않으며 “전북 현대에 있을 때 (연봉) 10억 원 넘게 계속 받았다. 전북에서 연봉 1위를 계속했고, K리그 전체 5위권 안에도 계속 있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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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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