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부터 현충원에서 신년 참배, 애국하는 방산업체로서 사명감 고취
-서울 및 대전현충원, 영천호국원에서 동시에 애국 시무식 진행

▲ 7일 LIG넥스원 김지찬 대표이사가 임직원들과 함께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분향하고 있다. 이날 판교와 용인, 대전, 구미 등 LIG넥스원 전국 사업장 주요 임원 및 직원 130여 명이 서울현충원 및 대전현충원, 영천호국원 등에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자주국방에 기여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미디어파인=오서윤 기자] LIG넥스원이 새해를 맞아 김지찬 대표를 비롯한 판교와 용인, 대전, 구미 등 전국 사업장 주요 임원 및 직원 130여 명이 서울현충원 및 대전현충원, 영천호국원 등에서 애국시무식을 갖고 2019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김지찬 대표는 7일(월) 오전 서울현충원을 방문하여 방명록에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아 ‘防産報國’이라는 서명을 남겼다. 그리고 임직원들과 함께 현충탑에 분향하고 헌화한 뒤 자매결연을 맺은 30묘역을 찾아 대한민국 자주국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 7일 LIG넥스원 김지찬 대표이사가 국립 서울현충원을 참배한 후 대한민국 자주국방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방명록에 ‘防産報國’이라고 서명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2004년부터 매년초 현충원 참배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영천호국원은 권병현 생산본부장 외 40여명의 임직원이 현충탑에 참배하고 자매결연 묘역을 둘러보았으며, 대전현충원은 천기진 대전지역장 외 20명이 현충탑에 참배하고 자매결연 묘역을 둘러보았다.

LIG넥스원과 현충원의 인연은 지난 2004년부터 서울국립현충원에서 애국 시무식을 진행하면서부터다. 서울 및 대전, 영천 등 3개 지역 국립묘지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은 방산업체는 LIG넥스원이 유일하다.

▲ 7일 경북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은 LIG넥스원 구미 생산본부 임직원들이 현충탑에 참배하고 묵념하고 있다. 이날 판교와 용인, 대전, 구미 등 LIG넥스원 전국 사업장 주요 임원 및 직원 130여 명이 서울현충원 및 대전현충원, 영천호국원 등에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자주국방에 기여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LIG넥스원은 지난 2010년 1월에 국내 방산업체로는 처음으로 국립서울현충원 30묘역과 자매결연을 맺고 묘역 정화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2012년 6월에는 대전현충원 제4묘역과 자매결연을 맺었고, 2018년 7월에는 국립영천호국원과 6∙25 참전군인들이 안장된 11∙12묘역에 대한 묘역 가꾸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영천호국원에서는 올해 처음 시무식을 진행했다.

LIG넥스원은 방위산업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1사1병영 부대 지원, 서해 수호의 날 행사, 희생 장병 어버이날 행사, 軍장학재단 후원, 육∙해∙공∙해병부대 방문 및 발전기금 전달, 軍자녀 기숙사 유지∙보수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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