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층·만성질환 환자,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 포인트 [임경민 원장 칼럼]

임경민 원장l승인2020.02.03l수정2020.02.0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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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지예치과 임경민 대표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임플란트 치료는 발거한 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유용한 시술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틀니, 브릿지 등 타 보철물에 비해 기능적으로 우수하기 때문이다. 임플란트는 인공치근, 지대주, 인공치관 3개의 인공재료로 구성된 가운데 자연 치아 대비 90% 가량의 저작 기능 회복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또한 외관 상 자연 치아와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틀니와 다르게 탈착의 번거로움도 없다.

외상, 치주 질환 등으로 자연 치아를 상실했다면 임플란트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임플란트 시술 전 두려움을 가지기 마련이다. 특히 외과적 수술이 부담스러운 고령층이나 만성질환자라면 임플란트 시술을 두고 장고에 빠질 수밖에 없다. 젊은층 대비 회복이 느리고 출혈이 심할 뿐 아니라 염증으로 인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임플란트 시술을 계획하고 있다면 사전에 다양한 치료 사례를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환자 개개인마다 치아 및 잇몸뼈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 치료법을 적용하는 것이 최선인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임플란트 시술 시 턱뼈에 뿌리 모양의 인공치근을 식립한 다음 그 위에 보철물을 올리는 과정이 이루어진다. 즉 치아가 없는 자리에 특수 티타늄 재질의 인공치아를 심고 그 위에 보철물을 연결하는 원리다. 따라서 잇몸뼈 상태를 정확하게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잇몸뼈 상태가 좋지 않다면 출혈이나 통증이 극대화될 수 있다. 또한 인공치근을 식립하기 위한 잇몸뼈 양이 충분한지 정밀 진단하는 것도 중요하다. 만약 잇몸뼈가 부족하다면 별도의 골이식술을 추가로 시행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라고 하여 임플란트 치료가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다만 정상인 대비 보다 더 세심하고 정밀한 시술 과정을 필요로 한다. 당뇨 환자의 경우 혈중 포도당 수치 상승에 의해 면역 세포 기능 저하를 겪을 수 있다. 이는 임플란트 시술 부작용의 위험 요인이다. 게다가 구강 내 적정 산도를 유지하기 어려워 입 안 세균 수가 크게 증가할 수 있다. 따라서 당뇨임플란트 시술 전 정확한 혈당 수치를 고려한 체계적인 잇몸 치료가 동반되어야 한다.

또한 체력적으로 부담이 큰 고령층, 당뇨병 환자를 위해 임플란트 보철물 관련 자체기공소를 보유한 치과인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자체기공소는 치과 내 기공사가 상주하여 직접 맞춤 보철물을 제작하기 때문에 빠른 보철물 제작과 문제 발생시의 대응이 장점이다.(수지예치과 임경민 대표원장)

임경민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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