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니 임플란트, 잇몸뼈 어금니보다 얇아, 흡수 되기 전에 치료해야 예후 좋아 [박영주 원장 칼럼]

박영주 원장l승인2020.02.15l수정2020.02.1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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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밸런스치과병원 임플란트센터 박영주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건강한 치아는 오복 중 하나다. 평소에는 중요성을 모르지만 막상 치아를 상실하면 여러모로 큰 불편을 겪게 된다. 치아는 음식물을 1차적으로 처리하는 기관인 만큼 저작기능을 잃게 되면 소화기까지 악영향을 미친다.

특히 앞니의 경우, 발음이 새는 문제나 음식물을 배어 물고 잘라주는 역할 수행에 어려움이 생기는 기능적 결함뿐만 아니라 심미적인 부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앞니는 안모의 아름다움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아무리 뚜렷한 이목구비를 소유했다고 하더라도 앞니를 상실하면 입술이 말려 들어가고 환한 미소를 짓지 못해 자신감이 결여, 심리적 불안감까지 안길 수 있다.

치아가 상실된 경우에 적용할 수 있는 치과치료는 단연 임플란트다. 치과 임플란트는 인체에 전혀 해가 없는 임플란트 재료가 사람의 턱 뼈와 잘 붙는 현상을 이용해 뼈와 잇몸이 없는 부분에 식립해 자연치아와 유사한 기능을 하도록 만들어주는 치료다.

앞니 역시 임플란트 시술을 적용할 수 있다. 자연치아와 가장 유사한 내구성을 지니면서도 심미적인 부분 역시 자연치아와 유사해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다만 앞니는 뼈의 층이 어금니 쪽에 비해 얇아 오랜 시간 방치하지 않고 빠르게 시술을 받는 것이 예후가 좋다. 발치 한 지 오랜 시간이 흐를수록 잇몸 뼈가 흡수되는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잇몸뼈가 흡수돼 얇아지면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위 턱뼈에는 상악동이라는 빈 공간이 있는데 위 턱뼈의 뼈가 부족하면 얇은 막을 들어올려 치조골을 이식하는 상악동거상술을 진행해 충분한 양의 뼈를 확보하는 고난도 과정이 필요하다.

앞니 임플란트 시술은 주변 치아와 잇몸 상태는 물론 임플란트의 모양이나 색, 투명감 등 심미적인 부분까지 고려해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 이 경우에는 세렉치료를 적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세렉치료는 3D 치아 스캔, 맞춤형 치아 디자인, 세라믹 보철 제작, 시술의 순서로 진행돼 기존 보철 치료에 비해 치료 기간이 단축되고 보철물의 정밀도를 극대화했다. 3D CAD/CAM과 구강스캐너, 밀링기를 갖춘 자체기공소에서 치료에 필요한 수복물을 즉각적으로 제작해 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임플란트 시술부터 보철 식립까지 당일에 가능하다.

모든 치료가 그렇듯 앞니 임플란트 역시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적용되는 시술 및 기술이 달라진다.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구강구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의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밸런스치과병원 임플란트센터 박영주 원장(구강외과전문의)·김동원 원장(보철과전문의)]

박영주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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