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석회성 건염’ 재발 방지와 치료법 [이주원 원장 칼럼]

이주원 원장l승인2020.06.22l수정2020.06.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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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케이참병원 이주원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석회성건염은 어깨힘줄에 돌과 같은 석회질이 쌓여 발생한다. 이유 없이 갑자기 팔을 들기 어려울 정도의 극심한 어깨 통증이 올 경우 석회성건염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특징은 발병과정에 따라 형성기, 용해기, 휴지기로 나뉘는데 석회가 쌓일 때보다 녹을 때 심한 어깨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원인은 힘줄의 퇴행성변화, 염증성 변화 등으로 알려져 있다.

석회성 건염은 초기에는 보존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염증을 가라앉히는 주사가 도움이 되며 석회를 주사기로 빨아들이는 흡인 천자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특정 파동의 충격파를 발생하여 돌(석회)을 부수는 체외충격파 치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석회성 건염은 재발병률이 높은 편이다. 이미 치료를 통해 석회를 제거했는데 동일 부위에 석회성 건염이 재발하여 내원하는 환자가 종종 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석회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회전근개의 재생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어깨 석회성 건염의 치료는 단순히 석회만 제거할 것이 아니라 노화된 회전근개를 정상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회전근개를 원래대로 복원시켜야 석회가 다시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깨 통증이 발생하면, 자가 진단·치료하거나 방치하지 말고, 증상이 나타나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오케이참병원 이주원 원장)

이주원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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