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 ES해바라기피부과 민경일 대표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더운 여름이 시작되면서 피부는 날씨에 따라 적응해야 되는데, 이럴 때 관리를 하지 않으면 쉽게 건조해지거나 탄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런 날씨에는 피부의 콜라겐을 재생시켜 주어야 한다.콜라겐은 18세 이후 점차 감소하면서 40세 이후엔 체내에 생성 능력이 떨어지면서 피부 탄력과 주름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여름철의 강한 햇빛은 콜라겐을 감소시키며 피부 면역 기능을 망가뜨려 멜라닌이라는 검은 색소를 생성하게 되어 이것이 기미와 주근깨를 만들기도 한다. 따라서 여름철 피부에는 탄력을 유지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며 모자와 스카프로 얼굴을 보호해 주는 것이 좋다.

피부 노화를 체감하고 있다면 생활습관을 변화하는 것이 좋은데 더운 날씨에는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충분한 물을 섭취하고,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기능성 화장품이나 안티에이징 크림을 바르는 방법은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다.

다만 이미 피부 노화가 진행되어 피부 처짐이 나타나고 잔주름 및 이중턱 등이 강조되어 보인다면 비침습, 비절개 방식인 리프팅 시술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피부과에 방문하게 되면 리프팅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는데 그중 더블로 골드 리프팅은 직접 초음파 에너지(HIFU)를 이용한 시술로 진피층과 근막(SMAS) 층에 각각 작용해 피부를 당겨줌과 동시에 콜라겐도 재생하고 탄력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는 안티에이징 시술이다.

KFDA 인증을 받고 안정성까지 입증받은 더블로 골드 리프팅은 강력한 피부 재생 및 탄력 증대,주름제거 효과에 좋고 시술시간도 짧아 시간이 많지 않은 바쁜 현대인들도 시술받는데 큰 무리가 없다.

피부의 탄력 저하 정도나 처진 상태의 따라 환자의 피부 상태를 정확히 진찰하여 시술 부위,치료의 효과 등에 대해 시술 계획을 결정하는 것이 좋고 피부 탄력이나 피부 처짐이 심하다면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의 역량과 부작용이 없는지를 꼼꼼히 체크하여 치료받는 것이 좋다.(마포 ES해바라기피부과 민경일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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