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백내장, 이제 젊은 층도 안심할 수 없다. 주요 증상과 치료법은? [이현철 원장 칼럼]

이현철 원장l승인2020.06.25l수정2020.06.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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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촌역 잠실서울밝은안과 이현철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나이가 점차 들면서 자연스럽게 시력이 떨어지거나, 눈이 피로해지고 야간 운전 시 어려움을 느끼는 중장년층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노안은 대부분 '노화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겨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노안과 백내장 증상은 매우 비슷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더군다나 두 질환이 동시에 발병 하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특히 20대 ~30대의 젊은 연령층도 더 이상 노안, 백내장에서 안전한 상태가 아니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전자기기의 과도한 사용이 눈의 피로를 증가시켜 안구에 무리를 일으키고 노화의 속도를 더 빠르게 가중시키기 때문이다.

노안의 주요 증상은 가까운 거리의 글자와 사물이 잘 보이지 않는 것뿐만 아니라, 먼 곳과 가까운 곳을 번갈아 볼 때 안구의 초점 전환이 다소 늦어지게 되어 불편함까지 생긴다. 평소에 잘 보이던 책, 신문 등을 읽을 때 시야가 점차 흐려지고 심한 경우 두통까지 발생한다.

백내장은 시력이 안 좋아 지거나, 눈의 피로감이 드는 등 노안과 비슷한 정도로 가볍게 나타나지만 진행될수록 시력이 빠르게 저하되고, 말기가 되면 단백질 괴사로 인해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눈 속 염증이나 다른 기타 안질환이 있는 경우, 당뇨병 등의 전신 질환이 있을 경우 발병 확률이 크다.

안질환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심포니 인공수정체'를 꼽을 수 있다.

심포니 인공수정체는 백내장 수술 후 환자에게 높은 시력을 제공하여 줄 수 있는 연속 초점 인공 수정체이다. 야간시력저하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며, 안정성이 입증된 수술인 만큼 후발성 백내장의 발병률도 낮은 편이다. 특히, 빛 번짐과 각막 손상 등의 부작용을 많이 줄여서 만족도가 높다.

백내장 및 안질환 수술 기술과 안정성은 높아졌지만, 수술 후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격한 운동은 피하고, 수술 후 한 달간 음주를 삼가야 한다. 또, 스마트폰, TV 등 전자기기를 오랫동안 사용하는 것을 자제해야 하며 눈에 조금이라도 통증이나 이상증세를 느낀다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석촌역 잠실서울밝은안과 이현철 원장)

이현철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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