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명동 아름다운 미탐의원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기미나 잡티로 인해 얼룩덜룩하고 지저분한 피부는 좋지 않은 인상을 만들어 일상생활에 큰 스트레스를 준다. 특히 기미, 잡티는 자외선으로 영향을 받아 진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여름이 지나고 나면 이와 같은 고민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더욱 증가한다.

기미, 잡티는 다양한 피부층에 발생하며 발생 부위 및 면적 또한 다양하여 치료가 까다롭다. 따라서 피부과 색소질환은 관련 시술 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선택하고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가장 적절한 시술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해야 한다.

보스옐로우레이저는 기미와 잡티 제거에 효과적인 시술 중 하나로, 다른 피부 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아 시술 시 통증이 적고,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기미, 잡티 등 멜라닌 색소 침착에 효과적인 578nm 옐로우 파장 레이저와 혈관증, 모세혈관 확장증 등 혈관성 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511nm 그린 파장 레이저를 동시에 활용하여 평소 얼룩덜룩하고 울긋불긋한 피부가 고민인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단,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옐로우 파장 레이저와 그린 파장 레이저를 적절하게 조합하여 사용해야 더욱 효과적이므로 시술을 선택할 예정이라면 더더욱 신중하게 의료진을 선택해야 한다.

색소 침착 정도와 범위에 따라 치료 횟수는 달라질 수 있으며, 피부 깊은 곳인 진피층에 기미, 잡티가 많이 발생한 경우나 색소 침착 정도가 심한 경우일수록 치료 횟수가 많아진다. 겉보기에는 기미, 잡티가 모두 제거된 것처럼 보여도 아직 깊은 곳에 색소 침착 부위가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임의적으로 치료를 중단해서는 안 된다.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만큼 시술 직후 크게 주목할 만한 주의사항이 있는 건 아니지만, 강하게 피부를 문지르는 등 피부에 자극이 되는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기미와 잡티는 자외선에 의한 재발 가능성이 높으므로 치료 후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한다.

또한 무분별한 시술은 부작용 및 결과 불만족을 야기할 수 있기에 반드시 해당 분야에 관련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명동 아름다운 미탐의원 김광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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