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임플란트, 잇몸 건강이 수명 좌우… 고난도 맞춤 시술 이뤄져야 [김정화 원장 칼럼]

김정화 원장l승인2020.09.17l수정2020.09.17 15:06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김포예인치과 김정화 대표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치아는 음식물을 씹어 체내로 잘 넘어가게 만들어주고, 음식물의 표면적을 넓히고 타액과 잘 섞이게 하여 장 내에서 소화가 잘 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다른 신체부위와 달리 한번 손상된 치아는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는다. 발치를 해야 할 만큼 치아가 심하게 손상됐거나 외상 등으로 인해 치아를 상실했다면 임플란트 시술을 고려해야 한다.

치과 임플란트는 치아가 상실됐을 경우 인공 치근을 식립 한 후 자연 치아를 대체하는 인공 치아 보철물을 연결해 자연치아를 대체하는 치과 시술이다. 기존 틀니보다 안정적이며,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틀니 사용으로 인한 과도한 뼈 흡수도 지연시킬 수 있다. 특히 현존하는 치과 치료 중 자연치아의 기능을 유사하게 재현해 대중화된 방법이다.

하지만 인체에 전혀 해가 없는 임플란트 재료가 사람의 턱 뼈와 잘 붙는 현상을 이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시술을 받는 이의 잇몸 뼈 건강 여부에 큰 영향을 받는 고난도 치과치료에 속한다.

잇몸 뼈에 식립을 하는 임플란트 진료의 특성상 잇몸 뼈가 수술 성공과 추후 보철 수명에 영향을 좌우한다. 잇몸 뼈가 부족하면 임플란트의 고정력이 낮아질 수 있다. 잇몸 뼈가 불안정하거나 충분한 잇몸 뼈를 확보하지 않고 임플란트를 식립하면 임플란트 수명이 짧아질 수밖에 없다.

김포예인치과 김정화 대표원장(보건복지부 인증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의 설명에 따르면, 임플란트 시술은 개인의 잇몸과 잇몸 뼈 상태에 맞는 정확한 진단 후 구강상태에 적합한 치료 방법을 적용해야 한다. 특히 치주질환 환자는 임플란트 시술 전 질환 치료가 선행되어야 하며 그 후에 상악동거상술, 릿지스플릿, 치조골이식 등 환자에게 맞는 임플란트 방법들을 적용해야 한다.

치주질환으로 인해 치조골이 약해지거나 소실됐다면 자가골이나 인공 뼈를 이식해 뼈의 양을 늘려 임플란트를 식립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위 턱뼈 어금니 쪽의 빈 공간인 상악동이 치아 상실로 인해 주저 앉아 있다면 위 턱의 잇몸 뼈가 얇아진다. 이 경우에는 상악동을 들어올려 확보된 공간에 부족한 뼈를 이식하는 상악동 거상술을 적용한다.

치아가 상실된 부위의 잇몸의 폭이 좁아졌다면 뼈 확장술으로도 불리는 릿피스플릿을 시행해야 한다. 잇몸 뼈를 쪼갠 후 공간을 넓혀 스스로 뼈가 증식하도록 만들어 공간을 메우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고난도 수술방법이다.

자연치아를 상실해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한 환자 중에는 잇몸 건강도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임플란트 시술은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을 만한 구강 상태가 되어야 하는 만큼 치아를 비롯한 구강구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의료진의 정밀 진단이 매우 중요하므로 충분한 상담을 통해 환자에게 꼭 맞는 시술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김포예인치과 김정화 대표원장)

김정화 원장  .
<저작권자 © 미디어파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미학적 포토갤러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5가길 28, 10층 1016호(적선동, 광화문 플래티넘  |  대표전화 : 02-734-8802  |  팩스 : 02-6383-0311 ㅣ 발행일자 : 2015년 1월 1일
등록번호 : 서울 아03542  |  등록일자 : 2015년 1월 20일 ㅣ제호 : 미디어파인 ㅣ 발행인 : 문수호  |  대표이사 : 이창석   |  주필 : 김주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창석
Copyright © 2020 미디어파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