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부산 센텀코어의원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출산, 갱년기, 노화 등을 겪으면서 요실금이나 질염, 같은 여성질환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런 질환들은 질 수축력과 탄력 저하가 주된 원인으로, 자연적인 방법으로는 100% 회복이 어려워 별도의 치료가 필수적이다.

여성질환 개선을 위해서는 질 탄력과 수축력을 회복시켜주는 원리의 치료를 시행해야 하는데, 과거에는 절개, 보정물 삽입 등 수술적인 방법을 주로 채택했으나 최근에는 점차 시술을 통해 치료하는 추세다. 수술적인 방법은 통증이 심한 데다 회복 기간이 길고, 관리가 까다롭기 때문이다.

비비브 2.0은 미국 FDA, 한국 KFDA, 유럽CE로부터 안정성을 인정 받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치료법이다. 1회의 시술로도 90% 이상의 질 탄력 및 수축력 회복이 가능하며, 유지 기간은 1년 정도다.

고주파 레이저를 이용하여 자극 반응을 유도하고, 피부 조직 내에서 세포가 활성화되며 콜라겐 생성 작용이 일어나도록 돕는 원리다. 이후 1달~3달에 걸쳐 복구 과정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며, 점차적으로 질 상태가 회복된다.

시술 시에는 자체 쿨링 시스템 때문에 통증이 거의 없으며, 출혈도 거의 없어 별도의 회복 기간 없이 바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 여성질환의 경우 부끄럽고 민망하다는 이유로 치료를 미루거나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악화되거나 추가 질환이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줄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부산 센텀코어의원 신하송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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